
미국 대학 편입을 계획하는 학생들 가운데 학비가 부담되어 편입을 시도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명성을 쫒아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과 달라야 한다.
우선 지원하는 대학이 편입 학생, 특히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필요기반의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A군은 지금 에모리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런데 비싼 학비 때문에 대학을 옮기려고 한다. 도대체 비용이 얼마이길래? 연간 학비를 포함 비용은 다음과 같다.
- 학비: $55,998
- 기숙사비 및 식비: $15,572
- 도서비, 교재비, 개인 경비: $10,000
- 기타 비용: $2,000
따라서, 에모리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은 연간 총 약 $83,570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한화로 무려 1억 800만원이다.
중산층 가정들이 이 비용을 감내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국제학생들에게도 학비 보조를 해 주는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대학은 어딜까?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국제학생 신입생에게는 많은 재정보조를 주지만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는 인색한 대학들이 있다. 의외로 그런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라면 편입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대부분의 학부모나 학생들이 바로 여기서부터 막힌다.
지난 20여년간 미국 대학들의 재정보조 컨설팅을 통해 해마다 몇십억원의 재정보조를 받아주는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들 대학의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아서 편입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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