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아이비리그 준비하는 10학년,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제 10학년 2학기가 되는 학생들은 미국 대학입시라는 큰 물줄기의 흐름을 타야 한다. 10학년은 미국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지금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의 당락이 결정된다. <편집자 주>

10학년들은 한 학기를 바쁘게 달려왔다.

 

이들 가운데는 벌써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맞춤형 준비를 하는 학생도 있지만 아직도 뿌연 안개속을 달리는 이들도 있다. 목표를 정하면 그만큼 그 달성이 쉬워진다. 오늘은 10학년 2학기 학생들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 학업 성적 향상: 10학년 2학기는 대학입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따라서 학업 성적 향상에 집중해야한다. 특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요구 수준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지난 1학기 성적을 바탕으로 2학기 학습 계획을 짜야 한다. 부족했던 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칸 아카데미 등을 통한 학업 보완이 필요하다. 꼭 오프라인 학원에 가야할 이유는 없다. 요즘 워낙 온라인 교육이 잘 돼 있다.

 

  • 대학 선택 및 진로 계획: 10학년 2학기는 대학 선택과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기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목표 대학이 다소 허황되더라도 목표를 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누구나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지만 그 가운데 이 목표를 달성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 매년 40여만명이 지원을 하지만 합격은 2만명에 불과하다. 목표로 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들을 참고해 학업적,비학업적 요소들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 전체적인 타임라인을 짜야 한다. SAT시험은 볼 것인가? 본다면 언제 볼 것인가?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가 등등이다.

  • 표준화 공인 시험 준비: SAT, ACT, TOEFL 등 공인 시험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이러한 시험을 미리 준비하여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마다 영어 공인성적 및 표준화 시험에 대한 정책이 모두 다르다. 목표 대학을 정해야 이에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다. 어떤 대학은 SAT 1300점이면 되지만 또 다른 대학은 1550점으로도 부족하다. 또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SAT학원에 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

  • 추천서 및 에세이 준비: 추천서와 에세이는 학생의 학업 능력, 성격, 가치관 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좋은 내용을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에세이와 추천서는 미국 대학, 그것도 명문대학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세이 쓰기는 글쓰기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이 능력은 독서를 바탕으로 키워진다. 따라서 10학년때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 훈련도 되어야 한다.

  • 특별활동 : 특별활동 및 동아리 활동은 학생의 역량과 관심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액티비티가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준에 따라 그 편차가 크다. 상위권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에게 있어 EC는 당락게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은 EC를 10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어떤 활동이 자신에게 맞을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의 소소한 동아리 활동이나 별 의미없는 단순한 EC는 상위권 대학 지원에 도움이 안 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특별활동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