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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내 아이 지원할 대학 선택하기 ... 대학 선택 전략

 

 

어떤 조건을 가장 우선해야 하나?

한국 부모들은 무조건 랭킹에 집착

학비 부담 가능성과 합격 가능성이 중요

11학년 학부모들은 자녀가 지원할 대학선택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이제 미국 대학 원서 사이트가 오픈되기 6개월 여가 남았다. 그렇다면 대학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학 선택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명성(랭킹/순위)

▶합격 가능성

▶학비

▶교육의 질

▶전공

▶대학원 진학

▶졸업 후 취업

▶날씨

▶지역 등등이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가?

한국 학부모들은 '명성(랭킹/순위)'에 가장 집착을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10명중에 6-7명은 명성 즉 순위/랭킹에 집착을 한다. 당연하다. 너나 할 것 없이 대학 이름값에 매몰돼 있으니 이를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대학 명성, 매우 중요하다. 그 비싼 돈을 주고 유학을 보냈는데... 남들이 모르는 듣보잡 대학에 보낼 수는 없다. 그 심정은 백번 이해가 간다. 나중에 어떻게 될 값에 일단 이름 있는 대학에 들어가고 보자라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의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1인 가구 기준 8232만 원(월 686만 원)이다. 그런데 미국 사립대학들의 연간 비용은 약 1억원 내외다. 주립 대학은 5-8천만 원이다. 중산층 가정에서 만일 이대로 대학을 보내면 거의 빚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게 아니라면 조성한 노후 자금 가운데 상당 부분을 헐어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미국 대학 진학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학비라고 생각을 한다. 그 다음은 합격 가능성이다. 합격 가능성에 이어 명성과 교육의 질, 전공을 함께 생갹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전략적으로 대학 선택을 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그저 내가 아는 주립대학을 고른다. 그게 일반적인 방식이다. 유학원들이 대부분 그렇게 대학을 선택하도록 학부모들을 안내를 한다.

단언컨데 이렇게 대학을 선택해 대학에 들어가면 부모도 노후에 불행해지고, 자녀의 미래도 어둡다. 대학을 고르는 데 학비란 요소를 빼놓으면 안 된다.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성, 전공을 최우선으로 하되 매 학비란 요소를 빼 놓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학비란 요소를 넣고 대학을 골라야 답이 나온다. 소득이 1억 원이 안 되는데 학비가 1억원 가까이 되면 안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이 다른 곳과 다르다면 바로 학비를 반드시 감안한 대학 컨설팅을 한다는 점이다.

11학년들은 8월부터 원서 작성을 시작한다. 상반기에 지원할 대학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전문 교육 컨설팅 기관이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