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여러분 자녀를 보라색 소(Purple Cow)로 만드세요>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많은 분들이 상담을 요청해 오고 있습니다. 거의 3주나 상담이 밀려있습니다. 이 가운데 EC(액티비티)상담이 많습니다. 그런데 매우 많은 학부모들이 이렇게 문의합니다. "경시대회는 어떤 대회에 나가야하고, 어떻게 준비를 하나요?" "이번 서머 캠프에 가야한다는 데 어느 대학 캠프에 가야해요?" "다들 논문을 쓴다는 데 우리 아이도 논문을 쓸 수 있나요?" " 어느 업체의 글로벌 리더 캠프에 가려는 데 비용이 너무 비싸요. 어떻게 하죠?" 등등을 질문합니다.
질문을 들어 보면 질문자의 지식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질문이 곧 학생의 수준이라는 것을 압니다. 학부모들의 대학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질문은 "나는 미국 대학의 액티비티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라고 밝히는 것입니다.
경시대회, 서머캠프, 논문, 글로벌 캠프는 괜찮은 EC이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 미국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너나 할 것없이 이런 EC를 하기 때문에 이런 기록을 가진 학생은 정원의 수백배쯤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녀를 '보라색 소'로 만들어라고 말합니다. 수백마리의 누런 소떼 속에서 눈에 띄는 '보라색 소'를 만들어야 합격이 됩니다. 위에 제시한 EC가 과연 여러분의 자녀를 수백 수천마리 소 가운데 눈에 띄는 소로 만들 수 있을까요? 아직도 EC업체에 속아서 엄청난 비용을 치르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이런 EC로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대학에 아이를 결코 보낼 수 없습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EC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VnlV6tc7y0k
https://www.youtube.com/watch?v=SZkwy2Sz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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