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사립 대학 비싼 학비, 다 내지 않고 저렴하게 다니는 방법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학비는 저렴한 곳이 5만 6000달러, 비싼 대학이 6만달러가 넘으니 보통의 중산층 가정에서는 감당하기 어렵다.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다는 프린스턴 대학의 학비가 $56,010다. 원달러 환율을 1달러에 1,300원 기준으로 하면 7,280만 원이다. 컬럼비아 대학의 학비가 $63,530이니 한화로 8,258만 원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봐도 비슷하다. 윌리엄스 칼리지의 학비가 $59,660(7,758만 원)이고, 바사 학비가 $62,870(8,173만 원)이다.

그렇다면 이 학비를 내지 않고 다니는 방법은 없을까? 연간 7-8천만원의 학비만 내지 않고 다녀도 중산층 가정 학생의 부모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바로 이런 길을 열어주고 있다.

■ 재정보조로 학비 전액을 면제받는 곳

미국 서부에 있는 A칼리지는 연소득 6만달러(7,800만 원) 미만의 가정 학생에게는 학비 전액을 면제시켜준다. 물론 이 대학에 지원을 하고, 재정보조를 신청한 상태에서 합격을 해야한다. 기숙사비 $13,032(1,694만 원)만 내면 된다. 이 정도 비용이라면 얼마든지 내고 다니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 메릿 장학금으로 모든 비용을 면제 받는 곳

만일 이 비용조차 낼 수 없다면 학비 전액과 기숙사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는 Merit Based를 신청해야 한다. 재정보조가 아닌 우수 학생 장학금으로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시켜주는 대학들도 여럿 있다. 미래교육연구소가 바로 이런 길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자리는 그렇게 넓게 열려있지 않다. 숫자로 보면 Need Based Grant보다 훨씬 작다.

■ 학비가 무료인 명문대학

이 두 가지, 즉 우수학생 장학금과 생활기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라면 무료 대학이나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료 대학은 베레아 대학들이 있다. 이 대학은 학생들이 노동을 하는 대신 학비를 면제시켜준다. 기독교 정신에 투철한 대학이다.

■ 학비가 아주 저렴한 명문대학

학비가 아주 저렴한 대학도 있다.

B대학은 사립대학이면서 학비가 $26,000(3,380만 원) 기숙사비 $9,400(1,222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학비와 기숙사비로 4,60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른 대학들의 절반이다. C 대학은 학비가 $30,800이면서도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이다, 이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 평균 액수가 등록금을 초과한다. 따라서 1만 2000여달러의 기숙사비만 내면 되는 대학이다.

이렇게 미국 사립대학들의 학비가 비싸도 이를 내지 않고 보조를 받거나 우수 장학금을 받거나 하는 방법도 있고, 무료 이거나 혹은 저렴한 대학을 찾으면 국내 대학보다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여기서 학부모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비싼 것이 좋을 가능성이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경우에도 경제적 어려움에도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그게 기업 정신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