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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아이비리그 장학금 받고 갔다? 그것은 거짓말!! 아이비리그에는 장학금이 없다.

 

우리는 언젠가 국내 유수 언론에서 "XX고 000학생 하버드 4년 전액 장학금 받고 합격"이라는 보도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학교는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이 기사를 본 많은 사람들은 '대단한 일을 했구나. 더구나 장학금을 받았으니 ...'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또한 언젠가 열심히 일하고 역경을 극복한 용감한 고등학생이 그들의 모험에 대한 보상으로 하버드에서 “장학금”을 받는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중 일부는 부모가 자신의 천재적인 자녀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예일대에 입학했다고 자랑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을 비롯해 훌륭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성적과 능력에 기반한 Merit Scholarship 지원을 후하게 지원한다는 환상을 갖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러한 자랑은 실제로 근거가 없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들은 입학한 학생들에게 성적에 따른 지원을 한결같이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언론보도나 그런 부모의 자랑, 주변에서 그런 학생들을 봤다는 이야기들은 모두 거짓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물론 운동선수, 세계적인 신동, 음악천재, 심지어 영화주인공들에게까지 그런 혜택은 없다.

아이비리그가 성과 기반 장학금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모든 학생은 그 자체로 이미 뛰어난 학생들이다. 누가 더 뛰어나냐를 가릴 수 없다. 이들 학교가 학문적, 예술적 또는 전문적 능력을 기반으로 개별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다면 모든 아이비리그 학생은 메릿 기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이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가운데 한곳에 합격했다는 것은 이미 그 학생이 학업적 능력으로는 최정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 사이에서 공부를 더 잘하는 학생을 골라낸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학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프린스턴의 학부생 수는 약 5,300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는 모든 사람이 특정 장점 기반 벤치마크를 통과했다는 상호 이해가 있으며, 이것이 처음에 그들이 그렇게 된 방식이다.

이렇게 생각하면된다. 30,000명의 학부생이 있는 대규모 주립 대학은 그 중 5,000명의 학생에게 성적을 기반으로 전액 혹은 일부 학비 면제 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아이비 리그 학교는 소수의 최상위권 우수 학생으로만 구성된다. 이들 대학은 학비감면 대신 입학 자체가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보상은 소규모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서 학비 무료 혜택보다 입학 자체가 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 학위를 가진 학생들은 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고, 경력을 쌓은 후 몇 년 동안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분명 아이비리그가 아닌 일반 주립대학 졸업생보다 더 독점적인 소셜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다만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막대한 Endowment를 기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Financial aid를 제공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학생 가운데 24%는 가정에서 부담금을 전혀 내지 않는다. 즉 가정소득이 연간 8만 5000달러 미만인 가정은 가정 부담금이 0원이다. 이를 다시 자세히 보자.

하버드 학생 중 가정 연간 소득이 $85,000 (2023-24학년도부터 $75,000에서 인상) 미만인 가족의 경우 가정 부담금 0원이다. 연간 소득이 $85,000~$150,000인 가구는 소득의 0~10%를 기여한다. 소득이 $150,000 이상인 사람은 상황에 따라 10% 이상을 비례적으로 지불해야 한다.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가족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주택 담보 및 퇴직 자산은 재정적 필요 평가에서 고려되지 않는다. 부모는 저축, 현재 소득, 미래 소득(대출을 통한) 또는 이러한 방법의 조합을 통해 가정 부감금을 내야 한다. 즉 1달러당 환율 1380원을 기준으로 2억원 소득 미만은 소득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그 이상의 경우 소득에 따라 부담액이 늘어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을 2003년부터 시작을 했고, 지금도 연간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액수의 재정보조를 받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다. 연간 100명이상 학생들에게 연간 50-90억원의 재정보조를 받도록 컨설팅하고 있는 최고의 기관 가운데 하나다.

 

중산층 가정 학생으로 미국 대학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