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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 VS 데이스쿨] 데이스쿨을 알아보자

많은 학부모들이 유학 상담 중에 “우리 아이는 그 정도는 아니에요.” 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마음 한 구석에는 혹시나 “아이비리그” 합격이라는 바람이 있지 않을까요? 

l 에너지 70%의 법칙을 아시나요?

  • 공부 에너지 70%
  • 노는 에너지 30%

소위 말하는 명문 보딩스쿨에 가는 유학생 대다수는 내가 가진 에너지의 110%를 사용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천재급(?) 유학생 중에는 탑 보딩스쿨에서도 상위 1%를 유지합니다. 탑 보딩스쿨을 졸업하고 탑 랭킹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미국이 리더십을 유지하는 공공연한 엘리트 양성 코스입니다. 

유학생 중에 아이비리그만 가려는 학생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 한계 상황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유학 희망자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자신의 에너지 중 70%를 집중했을 때 90 ~ 100점이 나오는 학교가 좋습니다. 나머지 30%는 자신의 끼를 발휘하거나 노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이런 학생들은 결과적으로 본인의 처음 목표보다 높은 랭킹의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몇 해 전 유명 가수의 자녀 유학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빠는 미디어에서 보이던 모습 그대로 털털한데, 엄마는 학교 선택에서 매우 신중했습니다. 아니, 무척 까다로웠습니다. 필자의 평소 지론으로 70:30을 이야기했지만, 90:10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존중, 어쩔 수 없이… 아이가 준비된 상황에서 Reach(최대 상향)에 해당되는 학교에 입학이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저 죽을 것 같아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결론적으로 엄마와 상의 후에 비교적 공부하는 데 스크레스가 덜 한 데이스쿨로 옮겨 주었습니다. 이 아이는 아빠의 끼를 물려받아서 공부만큼 음악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잘 했지만, 노래도 중요한 친구였습니다.

여러분 자녀가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는 힘이 강하고, 그다지 다른 분야에 관심이 덜 하다면 보딩스쿨 중에 경쟁이 치열한 학교도 좋습니다. 다만 다음 도표는 참고하세요. 왜냐하면 아이비리그는 공부만 잘 하는 벌레를 선호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주립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공부만 잘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도표는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UIUC)에서 중요하게 보는 입학생들의 사정요소입니다. 난이도 있는 학교 공부 기록(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와 GPA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외 요소는 중요도가 덜 합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인 Yale 대학은 공부 이외에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정말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출처: College Date - Yale University

데이스쿨, 크리스천사립, 재단사립의 장단점

A. 데이스쿨, 크리스천사립, 재단사립 장점: 

1. 보딩스쿨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공부에 경쟁적이지 않다.

2. 높은 수준의 학교에서 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것이 쉬은 편이다.

3. 종교계 학교의 특성상 종교 교육이 가능하고 보딩스쿨과 비교하여 경제적이다.

4. 미국인 가정에 거주하며 다양한 미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장단기 방학 중에 일시 귀국해야 하는 보딩스쿨과 비교하여 편하다.

5. 입학 조건이 보딩스쿨 평균보다 쉬운 편이다.

 

B. 데이스쿨, 크리스천사립, 재단사립 단점: 

1. AP등 고난이도 과목 수가 소수인 학교가 있지만, 많이 개설된 학교도 있다. 

l 어느 학교(보딩, 데이)든 AP 과목 중 3분 1이상을 수강하는 것이 권장사항이다.

2. 스쿨버스 등을 이용한 통학 과정에 시간이 소요된다.

3. 미국인 가정의 문화와 습관 등에 어울리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때로는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l 보딩스쿨은 또래 들과의 관계 유지에 에너지를 써야하는 것과 비교된다.

4. 종교가 없는 유학생들 일부는 종교계 학교의 성경공부 점수 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

l WASP(백인, 앵글로색슨계통, 개신교)가 미국의 주류 사회라는 것은 감안하면 성경공부를 통해 문화를 배우는 측면에서 권장된다.

학교를 선택하는 과정 중에, 내 주변에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부 상담자들은 특정학교 또는 정보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 중에는 지역적으로는 동부, 서부… 그 학교가 아이비리그를 몇 명 보냈는지, 미국 내에서 안전에 관한 평가는 어떤 지, AP 과목 개설 수 등등을 고려합니다. 보딩스쿨과 데이스쿨 사이에서도 선택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준비 정도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력이 충분하다면, 유학 선택 방법이 다양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데이스쿨로 유학하는 등의 현실적 대안도 필요합니다. 

일부 상담자 중에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 3만 달러 이하의 학교를 찾아 달라고 합니다. 이런 고민 끝에 지인에게 보내는 유학을 선택하지만, 결국 보이지 않는 비용을 많이 지불해야해서 일반 유학보다 많은 경비를 지출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내 아이의 준비가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인지와 연간 지원 가능한 예산이 학교 선택의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학교관련 정보, 미래교육연구소에 128개 이상의 데이스쿨, 리스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 자사고인 민사고 2021년 경쟁률은 1.89대 1(52.9%)이었습니다. 미국 보딩스쿨 중 대표적인 Phillips Academy Andover의 13%보다 경쟁률이 낮지만, 결코 입학이 쉽지 않습니다. 탑 보딩스쿨에 도전하려면 민사고에 합격할 수준 이상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와 비교할 때, 데이스쿨이라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결론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도전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도전을 결정하기 위한 용기만 있다면… 거기에 걸맞은 전문가, 미래교육연구소를 선택해 주세요. 최고의 세르파, 한방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최고를 지향합니다. 재정이 부족한 우리나라 학생도 국제학생 장학금을 받아 학비 걱정없이 공부하도록 밝은 미래를 열어줍니다. 다소 학업적 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자신이 기대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줍니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고, 목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주면 정상에 오를 때까지 세르파 역할을 합니다. 크리스천사립, 기독사립, 사립교환, 명문보딩, 재단사립... 미래교육연구소와 상의하세요.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학교, 기숙학교, 보딩스쿨, 데이스쿨, 기숙사학교에 지원하면서 다양한 장학혜택(FA, Financial Aid)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영어, 성적, 방과후 활동 등이 준비되었는데, 비용 때문에 망설여 진다면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세요. 길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