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연봉 2억원 가정 학생도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 받을 수 있다.

 

연봉 2억원이면 한국에서는 꽤 고액 연봉이다. 중산층을 넘어서는 부유층에 속한다.그러나 이런 가정도 미국대학, 특히 사립대학에 자녀를 보내면 그때부터 빈곤이라는 현실에 부딪힌다.

미국 대학들의 비싼 학비는 미국 사회에서도 종종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들은 사회의 낮은 소득 계층 자녀들에게는 비싼 학비를 보전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그게 바로 Financial aid다. 한국말로 재정보조, 다른 말로 표현 하면 '장학금'이다. 그러나 이 장학금은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해서 주는 장학금이 아니라 가정 소득이 낮아서 주는 장학금이다. 다른 말로 Need Based Grant다.

 

 

예일 대학의 경우 전체 학생의 약 40% 정도가 이런 재정보조를 받고 다닌다. 신입생의 388명이 재정보조를 받고 있고 이중 41명은 학비 포함 기숙사비까지 전액 지원받고 있다.

국제학생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미국 대학들이 모두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카네기 멜론 대학이다. 이런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국제학생들도 가정 경제가 어려우면 많은 재정보조를 받는다.

이를 아는 학부모나 학생, 그리고 유학원들이 별로 없다. 알아도 그 내용을 정확히 모른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따로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미국 대학 입시 진학 컨설팅과 함께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아직도 그 수가 금액에서 국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