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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영어 공인 성적 가이드: TOEFL의 중요성과 자주 묻는 질문들"

 

"이강렬 박사님, 제 아이는 국내 미국계 국제학교 11학년생입니다. 9학년부터 이 학교에 다녔고, 곧 미국 대학 원서를 써야 합니다. SAT 최고 점수는 1320점(영어 580점, 수학 740점)이며, 토플 점수는 없습니다. SAT 학원에서 토플은 나중에 봐도 된다고 해서 아이가 토플을 미루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미국 커리큘럼으로 배웠기 때문에 토플이 불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인가요? SAT 점수를 1500점까지 올리고 나서 토플을 준비해도 될까요?"

필자는 학부모들로부터 영어 공인성적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영어 공인성적 종류: TOEFL, IELTS, Duolingo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

2.국내 국제학교 재학생의 토플 제출 여부:

  • 한국 국적 학생이 국내 미국계 국제학교에서 9학년부터 공부했더라도 토플 점수 제출은 필수입니다.

3.국제학생의 SAT와 토플 제출 차이:

  • SAT는 옵션이지만, 토플은 면제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4.SAT와 토플 준비 순서:

  • 토플 점수 확보가 SAT보다 우선입니다. SAT 공부만으로 토플 대비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5.대학별 토플 요구 점수:

  • 대학과 전공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비리그는 보통 100점, 주립대는 79-80점, 중간 사립대는 90-95점을 요구합니다. 대학별로 꼭 확인하세요.
  • 기본 요구 점수만 충족하면 되며, 높은 점수가 반드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6.국제학생의 토플 면제 조건:

  • 미국 본토 고등학교 3년 이상 재학 (일부 대학은 여전히 요구할 수 있음)
  • SAT 영어 섹션 690점 이상 (대학별로 상이)
  • AP, IB 과정 이수 후 일정 점수 확보
  • 대학과 전공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각 대학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7. 토플과 아이엘츠 선호도:

  • 대학들은 두 시험을 동등하게 취급합니다. 그러나 토플이 미국 기반 시험이므로 추천합니다.
  • Duolingo도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 인정하지만,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토플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강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