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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 입학,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까

 

 

작년 구정에는 집에서 손만두를 빚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피는 별도로 사고 나머지 재료들을 각각 좋은 것으로 골라서 버무렸습니다. 시간도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더군요. 지극정성으로 빚었지만 만두가 이렇게 맛없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고의 재료를 준비했는데, 생각해 보니 간이 맞지 않은 게 제일 컸습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소금, 두 꼬집”만 넣으라고 하던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제일 간단해 보이는 게 저에게 제일 어려웠던 셈입니다.

보딩스쿨 혹은 데이스쿨, 유학이라는 큰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조기유학생 3만 명이 넘는 지금도 여름 휴가 때 야영을 떠나 적당한 곳에 텐트 짓듯 유학도 '그냥 부딪혀보면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두 빚는 거야 실패를 해도 나중에 만두국 끓이면서 추가로 간을 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유학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 어떤 학부모로부터 상담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서 영어를 잘 하지만, 000학교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전문가는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부모님들은 단순한 정보를 알기 위해 이것저것 모으다 보니 본질을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학이라는 키워드를 쥐고 살았기에 이제는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유학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유학 만능주의에 사로잡힌 듯한 분들도 있습니다. 반대하는 분들은 중고등학생들이 해외에서 겪게 될 심리적인 부담 즉, 여러 문제에 부딪치면서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과 국가관, 가족관, 정체성의 혼란을 걱정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지내는 자녀라고 한들 상처 없이 자랄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10살이 넘으면 자기 표현이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이때가 자녀의 유학을 혼자 보낼 수 있을지를 결정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보딩스쿨, 기숙학교나 데이스쿨의 홈스테이에서 영어라는 생활하고 공부해야 하는 부담과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춘기의 열정을 학업으로 승화, 건강하게 자라는 유학생들을 더 많이 봅니다. 다른 말로 이야기하자면 적응에신경 쓰느라 사춘기인지 잊고 사는 정도가 됩니다. 그 중에는 그런 중압감과 어려움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지만 미래교육연구소와 같은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면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문제가 있던 아이라면 유학 중에도 적응을 못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거꾸로 한국에서 뛰어난 학생이라면 어디에서라도 찬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학을 떠나려는 당사자나 그 주변의 사람들은 유학 생활이 성공적일지 아니면 처음부터 떠나지 않는 것이 좋은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어떤 지를 보면 유학생활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나룻배나 커다란 항공모함도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제일 안전합니다. 그러나 배를 지을 때의 목적이 항해이고, 거친 파도와 태풍은 선장을 훈련시켜서 노련하게 만듭니다. 태풍을 만나서 이겨보지 않은 선장은 선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배와 선장이 무서워 해야 할 것은 무풍지대를 만나는 것입니다.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바람 한 점 없는 바다 한 가운데 무기력하게 있는 것은 마치 병상에 누워 있는 식물인간, 병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자녀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무풍지대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라는 보호막이 사라지고 나면 과연 우리 자녀는 거친 바다에서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초년 고생은 은을 주고 산다’는 말은 이럴 때 필요한, 부족함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맞는 격언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 한승호 이사>

■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최고를 지향합니다. 재정이 부족한 우리나라 학생도 국제학생 장학금을 받아 학비 걱정없이 공부하도록 밝은 미래를 열어줍니다. 다소 학업적 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자신이 기대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줍니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고, 목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주면 정상에 오를 때까지 세르파 역할을 합니다. 크리스천사립, 기독사립, 사립교환, 명문보딩, 재단사립... 미래교육연구소와 상의하세요.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학교, 기숙학교, 보딩스쿨, 데이스쿨, 기숙사학교에 지원하면서 다양한 장학혜택(FA, Financial Aid)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영어, 성적, 방과후 활동 등이 준비되었는데, 비용 때문에 망설여 진다면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세요. 길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