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국제학생들에게 학비 포함 전 비용이 무료인 미국 대학도 있다!

 

 

미국 대학들의 학비는 가히 살인적이다. 전 세계 대학 가운데 가장 학비가 비싸다.

 

그러나 가장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미국대학이다. 미국 사립대학 가운데 상당수 대학들은 학교가 조성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국제학생들 가운데 가정 경제가 어려운 이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하버드 대학의 경우 연소득 8만 5000달러 미만의 학생이라면 부모 부담금은 0원이다. 문제는 이 하버드대학에 합격하느냐다. 예일대, 프린스턴 대학도 이렇게 우수하지만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가 무료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대학말고 수준이 낮더라도 학비가 무료인 대학이 있을까?

미국 사립대학의 학비는 매우 비싸다. 대부분 학비만 연간 5-6만달러에 이른다. 기숙사비와 식비까지 합하면 1억원이 넘는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가 계속 정보를 제공하듯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1만달러 내외의 학비만 내고 다닐 수 있는 명문 대학들이 많다. 이런 미국 사립대학의 재정보조/장학금 제도는 연봉 1억 내외의 중산층 가정 유학생도 학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연 소득이 5-6천만 원 이하의 학생들이다.

필자는 며칠 전 한 학생과 그 부모를 상담했다. 연 소득이 5천만 원 정도로 종교단체에서 일하는 분이었다. 그런데 이 가정의 학생은 너무도 간절히 미국 대학에 가고 싶어 했다. 학생의 성적도 매우 우수했다. 필자는 늘 그러했듯이 미국 사립대학에서 연간 4-5만달러의 재정보조를 받는 길을 안내했다. 이렇게 재정보조를 받으면 학비의 80-90%를 보조받는다.

그런데 부모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연간 학비 부담을 5-6만달러에서 1만달러 미만으로 낮춰줘도 아이를 미국 대학에 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부담해야 할 추가 비용은 기숙사비 1만 5천달러내외와 보험료, 책값, 교통비, 용돈, 비행기값 등이다. 이를 한화로 계산하면 대략 연간 3천만원이 추가로 들어간다.

부모는 학비와 모든 비용이 무료인 곳은 없는가라고 물었다. 있다. ​

 

오늘은 미국 대학을 학비 없이 무료로 다닐 수 있는 곳이 과연 있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의 육해공사도 무료인 것처럼 미국의 육해공 사관학교도 역시 학비와 모든 비용이 무료다. 그러나 국제학생은 지원 자격이 없다.

그 외에는 없을까? 미국 국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학비를 내지 않고 다닐 수 있는 대학들이 꽤 된다. 인터넷 서치를 해 보면 유에스 뉴스가 제공한 '미국 학비 무료 대학'의 리스트가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 국제학생들의 경우 해당이 안 된다. 숲속에서 바늘을 줒듯이 하나 하나 뒤져서 찾아야 한다. ▶Berea College ▶College of the Ozarks ▶Curtis Institute of Music ▶Deep Springs College 정도가 국제학생에게도 무료 학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몇 개 대학이 더 있다.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모두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정말 무료 학비 대학에 진학할 필요성을 느낀 학생들에게 소개를 하고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기본적인 비용마저 부담하기 어려우나 학생이 강력한 의지가 있고 실력이 뒷받침 되는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전액 무료 대학을 통해서 그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