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랭킹, 맹신은 금물: 정보의 바다에서 길 찾기
매년 발표되는 미국 대학 랭킹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랭킹이 과연 믿을 만한 정보일까요? 밴더빌트 대학의 후원으로 시카고 대학 NORC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US News & World Report 랭킹의 방법론에는 학생들을 오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 News 랭킹의 문제점:
- 데이터의 한계: 졸업생 학자금 대출 규모를 계산할 때, 연방 정부 재정보조를 받는 학생들의 데이터만 사용합니다. 많은 엘리트 대학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넉넉한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 학비 부담이 과장될 수 있습니다. 이게 유에스 뉴스의 랭킹의 신뢰를 잃게 한 결정적 요인입니다. 허접한 주립대학 랭킹이 확~ 올라가고, 우리가 알고있는 명문 사립대학 랭킹이 형편없이 내려왔습니다.
- 주관적인 평가: 평판 점수와 같은 주관적인 요소가 랭킹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객관적인 평가를 어렵게 만들고, 대학 간의 실질적인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즉 대학의 관계자들에게 상대 대학의 평판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게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자료일까요? 이게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크게 왜곡시키고 있는 요소입니다
- 변경되는 평가 방식: US News는 지난 수년간 랭킹 산출 방식을 계속 변경해왔습니다. 이는 랭킹의 일관성을 떨어뜨리고,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낮춥니다. 이는 유에스 뉴스가 상업적 목적으로 랭킹을 활용하려는 데서 발생했습니다. 랭킹을 자꾸 바꿔야 관심을 끌 수 있으니까요. 참 나쁜 유에스 뉴스 입니다.
- 중요 요소 누락: 학년 석차 상위 10% 학생 비율, 최고 학위를 가진 교수진 비율, 평균 학급 규모 등 중요한 요소들을 랭킹 산출에 고려하지 않습니다. 최근 이런 요소를 빼버렸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대학을 평가할 때 정말 중요한 요소들이지요. 얼마나 우수한 학생, 교수들이 있는가를 모르는 데 좋은 대학 순위가 나올까요?
대학 랭킹,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 참고 자료: 랭킹은 대학에 대한 많은 정보 중 하나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 학부모 학생들은 이 랭킹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지원 대학을 찾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요소 고려: 랭킹 외에도 학교의 위치, 규모, 학풍, 전공, 재정 지원, 졸업 후 진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합격 가능성과 재정보조는 대학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학 랭킹이 아무리 높으면 무엇을 하나요? 합격할 수 없으면 소용이 없고.. 또 합격하면 뭘하나요? 학비를 부담할 수 없으면 소용없지요.
- 학교 웹사이트 및 설명회 참석: 학교 웹사이트, 팜플렛, 설명회, 캠퍼스 방문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신에게 맞는 학교 찾기: 랭킹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흥미, 적성, 학습 스타일, 미래 목표에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대학 선택 스마트 매칭 프로그램: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이 랭킹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 선택 스마트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개인별 맞춤 컨설팅: 학생의 성적, 흥미, 적성, 진로 목표,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대학을 추천합니다.
- 빅데이터 기반 분석: 방대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생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합니다.
- 전문 컨설턴트의 1:1 지도: 경험 많은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의 대학 선택 과정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궁금증 해결을 돕습니다.
결론:
미국 대학 랭킹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랭킹은 대학 선택의 유일한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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