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편입은 신입보다 매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미국 대학 편입에 대한 고정관념이다. 이런 편입에 대한 생각은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굳어져 있다. 많은 유학원들에 상담을 가면 "편입 그거, 신입보다 훨씬 어렵다"라고 말을 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대학 편입에 큰 변화가 생겼다. 신입보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편입이 신입보다 훨씬 쉬운 현상이 나타났다. 물론 모든 대학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이나 그 수준의 대학, 이른바 1그룹 대학들은 여전히 편입이 신입보다 어렵다. 움직이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USC, 에모리, 뉴욕 대학 등 명문 사립대학들의 경우 편입이 신입보다 훨씬 쉬운 현상이 나타났다. 즉 편입 합격률이 신입 합격률보다 훨씬 높다.
예를 들어 보자.
에모리 대학의 경우 신입 합격률이 18.5%인데 비해 편입 합격률은 32%나 된다. 한국 학생들이 좋아하는 남가주 대학(USC)의 경우에도 신입 합격률은 16.1%인데 비해 편입 합격률은 29.9%다.
최근 최상위권 1그룹 대학들의 합격이 워낙 어려워 진학을 하지 못하고 2그룹으로 내려온 학생들, 그리고 1, 2그룹을 지원했다가 명문 주립대학들이 속해 있는 3그룹 대학에 안착한 학생들 가운데 1, 2그룹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즉 퍼듀, UIUC 위스콘신, 버지니아텍 등에 들어간 학생들은 조지아텍, 뉴욕대, USC 등의 2그룹 대학이나 코넬, 와슈, 라이스 등의 1그룹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한다. 이게 가능할까? 얼마든지 가능하다. 최근 3-4년간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이렇게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고, 그래서 합격한 학생들이 꽤 많다.
그럼에도 아직 미국 대학들의 편입 트렌드가 바뀐 것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금년에도 이렇게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꽤 된다. 여기에 또 하나의 바뀌고 있는 트렌드가 있다. 과거에는 편입 원서 마감이 되는 매년 초에 편입 컨설팅 의뢰를 했으나 이제는 학기 초에 편입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아예 일찍부터 편입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편입을 일찍부터 시도해야 하는가? 모든 지원 과정이 신입 지원과 같으나 다른 몇 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즉 대학교 성적과 Prerequisite 맞추기 때문이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 자기가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의 편입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하는 추천서를 써줄 교수를 미리부터 사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편입 준비 시작이 빨라진 것이다. 현명한 학생들의 올바른 판단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미국 대학에 입학을 했으나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편입을 돕는다. 편입 지원 대학의 선정부터 원서 작성, 편입 에세이 지도 등 편입 지원 전 과정을 모두 도와준다. 만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편입을 망설인다면 편입 재정보조를 받도록 도와준다. 편입 학생들에게도 재정 지원을 해 주는 미국 사립대학들이 많다. 일반 학부모들은 어떤 대학이 국제학생 편입생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지 알지 못한다. 이것은 컨설팅 과정에서 알려줄 것이다.
지금 다니는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자 하고, 특히 재정보조/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이라면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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