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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KAIST 대학 QS평가 2022-23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연세대, 고려대가 뒤이어

KAIST 대학이 최근 발표된 QS 2022-23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아시아 8위를 차지했다. QS 2022-23 아시아 순위는 지난해 14위에서 여섯 계단 뛰어 오르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된 결과이다. 평가 대상에 오른 국내 대학 89개 중 87%의 순위가 그대로이거나 하락한 상황에서 돋보인 성과로 보인다.

QS 2022-23 11개의 평가 지표 중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 ▴외국인 학생 비율 ▴파견 교환 학생 수 등 5개 지표의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각 대학의 최근 5년간 논문 실적을 분석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KAIST 대학은 현재 세계 65개국 290개 기관 및 대학과 학생 교환 및 연구 협력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공동연구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해 MIT, UC 버클리, 스위스 로잔공대(EPFL) 등 해외 유수 대학들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QS 아시아 대학 1위는 중국의 베이징대가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 칭화대· 홍콩대· 난양공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은 우리 대학에 이어 연세대(12위)·고려대(15위)·서울대(17위)·성균관대(18위)가 아시아 톱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학의 이광형 총장은 "아시아 상위 10위권 순위 안에 한국 대학의 이름이 올라온 것이 3년 만이다"라며, "학내 구성원은 물론 졸업생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대학이 국내 최고의 대학이자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대학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세계 상위 10위권에 드는 대학이 되는 것도 우리가 꿈을 꾸면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라며, "우리 구성원들이 더 큰 꿈의 크기를 가지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연구·국제화 등 각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AIST는 지난달 발표된 2022-23 THE 학문 분야별 대학 평가(Subject Rankings)에서도 공학 분야(7년 연속), 전산학(4년 연속), 물리 분야(2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경 분야는 국내 3위, 인문학 분야는 국내 2위를 기록했다.

기사 출처: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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