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고등학교 여름 방학 때 도전할 수도 있고, 대학에서 취업 준비를 위해 방학중에 인턴십을 할 수도 있다.
미국은 학생들이 회사 인턴십을 찾을 때 학교의 수준과 학생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내부추천(Referral)이라는 제도를 통해 자리를 얻는 것이 중요할 때가 있다. 즉 인맥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다.
미국 대학 졸업 후 취업의 과정에서 Referral은 정말 중요하다. 어쩌면 출신 학교보다 이 내부 추천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실력이 더해져야 취업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다음은 인턴을 얻기 위해 내부 추천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프로세스다. 그러나 이는 인턴 뿐 아니라 취업의 과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를 잘 숙지해 고교 인턴이건, 대학인턴이건, 혹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이건 이를 잘 응용하기 바란다.
■인턴 목표 파악: 어떤 유형의 인턴십을 찾고 있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 여기에는 관심 있는 전공분야와 산업, 역할 및 특정 기업이 포함된다.
■연결 찾기: 인맥을 찾는 방법은 다양하다. 학교 동문, 부모 등의 도움, 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LinkedIn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러한 회사에서 잠재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같은 대학에 다녔거나, 같은 전문 단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비슷한 직업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찾는다.
■연락하기: 일단 잠재적인 연결고리를 찾았으면, 그들의 회사와 여러분이 관심 있는 역할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표현하는 정중하고 전문적인 메시지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고 왜 이 특정 인턴십에 관심이 있는지 설명하라. 이 과정에서 Resume가 필요하다. 이 Resume 작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소개 요청: 만약 그 사람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여러분이 친밀감을 쌓을 기회가 있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인턴십에 소개하는 것이 편할지 정중하게 물어볼 수 있다. 그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그들의 시간과 배려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메일 확인: 일주일 정도가 지나도 연락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확인 메일을 보내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예의 바르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인터뷰 준비: 내부 추천 확보에 성공을 했다면 절반의 성공이다. 면접에 초대받는다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학생의 능력을 체크하는 다양한 방법을 구사할 것이다. 인터뷰와 함께 실무적으로 샘플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다. 인턴 기관에 대해 철저히 분석을 하고 인터뷰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한다.
■감사 인사: 인턴십을 얻든 못 얻든 상관없이, 소개해 준 사람에게 감사해야 한다. 정중하게 메일이나 편지를 보내 감사를 표한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액티비티 컨설팅을 8학년부터 11학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턴십은 오프라인으로 할 수있고, 또한 온라인 버츄얼로 할 수도 있다. 액티비티 컨설팅을 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대상 기관을 소개 받을 수 있다. 물론 학생이 어플라이를 해서 그 자리를 얻어야 한다. 미국 사기업과 정부 기관, 도서관,박물관 등에 온라인 인턴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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