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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영재아는 누구인가? ... 특성과 특징 그리고 교육 영재 아동의 특징과 특성 우리 일상에서 영재아이들이 종종 눈에 띈다. 학부모, 교육자들은 자녀 또는 가르치는 학생들 가운데 뭔가 다른 아이를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 영재 교육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영재가 좋은 성적이나 높은 성취도 때문에 눈에 띄는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그러나 영재 아동과 함께 일하는 많은 사람들은 기발한 유머 감각, 강렬한 질문, 교실에 가만히 앉아 무한의 본질에 대해 토론하고 싶을 때 수학 사실을 반복하는 것을 거부하는 등 다른 이유로 영재 아동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떻게 아이들에게서 영재적 특성을 찾을 수 있을까? 이는 여러 방법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글 후반에 소개를 할 예정이다. 영재성이란 무엇인가? 영재성의 핵심은 활기차고 신경적으로 다양.. 더보기
2025년 무전공 선발 확대하는 대학은 어디? 요약: 교육부에서 무전공 확대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히자 주요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 1094명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 무전공 범위가 넓은 대학일수록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무전공 확대로 중상위권 학생들의 상향 지원이 뚜렷해질 것이고, 지방대의 위기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와 한양대다. 서울대는 123명인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 개편해 신입생 400명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 서강대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유전공학부로 50명을 선발한다. 연세대는 학내 위원회를 구성했고, 고려대는 무전공 선발을 위한 학과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입시업계는 무전공 확대로 대입전략을 새로 짜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더보기
기독 국제 학교들이 채택한 SOT 교재, 이래서는 안 된다. School of Tomorrow (SOT)는 미국의 홈스쿨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별화된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혼자서 홈스쿨링을 하는 학생들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독교 교육에 기반을 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일명 Accelerated Christian Education (ACE) 시스템으로도 알려져 있다. ​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국내 일부 기독 국제 학교와 필리핀의 국제 학교들이 학교에서 공공연히 채택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는 학생도 아닌데 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교재로 공부하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학교라면 당연히 과목별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지 않는가? 학교라고 개설해 놓고 왜 홈스쿨 학생들이 하는 '자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 .. 더보기
국내 국제학교 정보 한번에 검색하기 ... 사이트& 카페 외국인 학교 국제학교 찾기 사이트 & 카페 소개 많은 학부모, 정확한 정보 찾기 어려움 호소 ​ 최근 공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해외 유학이나 국내 국제학교로 가려는 학생들이 참 많다.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불만은 미국 고등학교 정보만큼 국내 소재 국제학교, 외국인 학교 정보를 제대로 얻기 어렵다는 것이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국제학교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를 소개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국제학교와 미국 데이 보딩스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 ​ 1. SFIS (Search for Foreign & International Schoo: 외국인학교-국제학교 찾기)사이트 ​ 포털 형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학교 정보 사이트다. 일반적으로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나 S.. 더보기
미국 고등학교 중퇴하고 한국으로 옵니다. 향후 어떻게 할까요? 필자에게 어떤 부모님이 메일을 보내셨다. 미국에서 9학년부터 고등학교를 다녀 11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에서 집안 사정이 너무 나빠져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고등학교 중퇴가 된다. 한국 대학이라도 가려면, 혹은 나중에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교 디플로마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될까 문의를 하시면서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학적을 옮기는 문제를 문의했다. ​ ​ 이 분은 스스로 묻고 정확한 답을 찾았다. ​ 미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으로 올 경우 다음의 몇 가지 선택이 있다. 1) 한국 고등학교로 옮긴다. 2) 한국 내 국제학교로 옮긴다. 3) 미국 온라인 스쿨로 옮긴다. 4) 한국에서 미국 검정고시GED를 본다. ​ 1)번의 경우 따라가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많은 어려.. 더보기
경기 고양시에 미국 사립 고등학교 진출 예정 ... Claremont Lutheran High School, (CLHS) 경기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미국 사립 명문 고등학교인 클레어몬트 루터런 고등학교(CLHS)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CLHS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LHS는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학생 간 학력 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블루리본 스쿨로 선정된 학교로, 고양시에 교육기관이 설립되면 지역인재 육성과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첨단기업을 유치하려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며 "CLHS와 같은 명문 학교가 들어오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HS의 제프리 비버스 최고 경영자는 "이번.. 더보기
미국 대학 관련 교육 뉴스 미국 대학과 관련된 다섯 가지 추가 소식을 전한다. 1. **2024-2025 학년도 대학 지원 마감일**: 여러 대학들의 지원 마감일이 2024년 초에 다가오고 있다. 예를 들어, 포모나 칼리지, 웰즐리 칼리지, 쿠퍼 유니언의 마감일은 1월 8일이며, 옥시덴탈 칼리지, 윌리엄스 칼리지, 일론 유니버시티 마감일은 1월 10일 마감이다. 채프먼 유니버시티,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샌프란시스코 대학 등은 1월 15일에 마감한다 [oai_citation:1,College application deadlines for the 2024-2025 school year](https://www.collegesimply.com/guides/application-deadlines/). ​ 2. **콜로라도에서의 대학 가.. 더보기
대구 매일 신문, 엉터리 기사 "IB 38점으로 아이비리그 갈 수 있다고?" 기자가 팩트만 전하면 되는데 사족 붙이다 망신 학교도 팩트가 아닌 제멋대로 추측한 보도자료 제공해 웃음거리 ​ 우리 말에 '세상은 아는 게 다가 아니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다. 대구 매일신문은 지난 1월 4일자에서 경북사대부고가 전국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했다고 소개했다. 여기까지는 팩트다. 이 신문은 다시 경북대 사대부고가 지난 2021년 9월 전국 공교육에서 처음으로 'IB 월드스쿨'을 도입했고,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3학년 학생 30명이 'IB DP'에 응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해외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자도 5명이 배출됐다고 소개했다. 여기까지만 소개했으면 기사를 깔끔하다. 그런데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사족을 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