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운(運)을 믿으시나요?
기독교 신앙을 가진 분들은 "무슨 운(運)이 있어요?"라고 신앙에 근거한 이의를 제기할 지 모른다. 그러데 살아가면서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은 것을 독자들은 알 것이다. 우리는 이때 흔히 "운이야"라고 말을 한다. 기독교적 신앙으로는 '섭리'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대학에서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를 했는데도 마음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본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운이 나빴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에대해 절반만 수긍을 한다. 운이 나쁜 것도 있지만 '전략'의 실패다.
운동 경기를 보면 좀 더 이해가 갈 것이다.
아주 출중한 능력을 가진 팀이 있다고 하자. 이 팀이 의외의 패배를 했을 때 실력이 없어서 패배한 것이 아니라 운이 없어서 패배했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전략을 잘못 세워서 패배했을 수 있다. 필자는 여기서 이를 전략의 실패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합격이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성적만으로 합격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상대, 즉 대학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하는 것이다. 대학마다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준이 있다. 이 기준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게 전략이다. 대학마다 입학 사정요소가 다르다. 이것을 파악해서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즉 실력에 맞춰 대학을 골라 지원할 것인가? 대학에 맞춰 준비를 하고 지원을 할 것인가?
이것 외에도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은 많다. 그 전략을 잘 구사하는 학생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실력만큼 전략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를 준비하도록 알려드리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관심있는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대학 가운데 국제학생 대상 학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0) | 2023.07.13 |
---|---|
특별활동(EC), 하버드·예일·스탠퍼드 등 미국 상위권 대학 당락 결정한다. (1) | 2023.07.13 |
미국 최상위권 대학, 액티비티가 당락을 좌우한다. 물론 성적은 기본이고... (0) | 2023.07.12 |
John Locke 심리학 에세이 대회는? 이 대회 우승하면 미국 명문대 입시 유리한가? (0) | 2023.07.12 |
SAT 점수가 안 나와요. 그러면 미국 대학 장학금 못 받나요?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