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요청합니다. 아이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9학년부터 11학년까지 합산 누적 성적이 내신 성적이 2.7밖에 안 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SAT도 1100점대 수준입니다. 과연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어떤 유학원에 갔더니 CC로 가라고 하는데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어떻게든 4년제 대학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이 학부모처럼 자녀의 성적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명문 주립대학에 가려면 성적이 3.5는 넘어야 한다. 그런데 이 학생은 3.0도 안 되는 2.7 정도다. 부모님은 이 성적으로 미국 4년제 대학을 못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
대학은 학생의 성적에 맞추어서 얼마든지 고를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자료를 보니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132개나 되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도 327개가 나온다. 조금 더 높여 쓰고 싶다면 643개 대학을 고를 수 있다.
내 눈 높이를 어디로 정했느냐가 중요하다. 이 성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많이 가는 UIUC나 위스콘신 매디슨 또는 OSU, 퍼듀 등에 도전을 한다면 어려워질 것이 뻔하다. 조금만 눈높이를 조절한다면 CC가 아닌 4년제 대학을 찾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앞서 이야기한 UIUC, 위스컨신 대학의 Branch대학으로 가면 된다. 어쩌면 이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토플이다. 토플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미국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국제학생들에게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토플 점수가 다르지만 최저 61점이고, 명문 주립대학은 79점 이상, 명문 사립대학들은 100점 이상을 요구한다. 따라서 학생이 노력을 다해서 받을 수 있는 점수를 확보하면 그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지원하면 된다.
어떤 부모들은 꼭 100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61점 혹은 65점, 70점을 요구하는 대학도 많다. 만일 그 점수에 미달되면 조건부로 합격을 주는 대학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신 성적이 나빠서 미국 대학을 못 보내는 경우는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 어떤 학생이라도 대학에 합격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학생마다 각각의 재능과 소질, 실력을 타고 난다. 거기에 맞춰 얼마든지 행복한 길을 열어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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