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대학 가운데 재정보조/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은 어디일까요? 열거한 대학들은 모두 아이비리그 대학입니다. 이 대학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합격하기 매우 어려운 대학'이라는 점입니다. 모두 합격률이 10% 미만입니다. 금년에는 전년에 비해 더욱 합격률이 낮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공통점이 많습니다.
1)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많이 준다.
2) 학업 성적만으로 결코 합격할 수 없다. 에세이-액티비티 등이 결정적 요소입니다.
3) 학비가 매우 비싸다.
4) 개설 전공이 다양하고, 매우 경쟁력이 있다.
등등입니다.
우선 이들 대학들의 비용을 보지요.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이 부담하기에는 벅찬 내용들입니다.
브라운 대학의 경우 총비용(COA)는 $84,986입니다. 이 가운데 등록금이 6만5146달러, 기숙사비가 1만5840달러입니다.
다트머스 대학의 총비용은 8만4410달러입니다. 이 중 등록금이 6만2658달러, 기숙사비가 1만8099달러입니다.
코넬 대학의 총비용은 8만3296달러입니다. 등록금은 6만3200달러이지요. 기숙사비는 1만7088달러입니다.
결론적으로 총 비용이 가장 비싼 대학은 브라운 대학입니다. 그러나 각 대학별 차이는 2-3천달러 수준입니다. 기숙사비가 가장 비싼 대학은 다트머스 대학으로 1만8099달러입니다. 각 대학별로 1-3천달러 차이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대학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가장 많이 주는 대학은 어디일까요?
참고로 이 자료는 2021-22년 자료입니다.
브라운대학은 이 해에 1학년 학생 770명에게 재정보조를 주었습니다. 평균 액수는 5만9749달러였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은 578명에게 재정보조를 주었고, 평균 액수는 6만4588달러였습니다.
코넬 대학은 1879명에게 재정보조를 주었고, 평균 액수는 5만5604달러였습니다.
그럼 분석을 해 보지요.
평균 재정보조 액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다트머스 대학입니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Need Blind 대학입니다. Need Blind 대학들은 재원이 다른 대학들에 비해 많습니다. 그래서 재정보조 평균 액수가 큰 것입니다.
반면 가장 지원 액수가 작은 대학은 코넬 대학이지요. 다른 두 대학보다 전체 학생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은 학생수도 많습니다.
이렇게 재정보조를 받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학별로 지원하는 대학 중 어느 대학이 가장 보조를 많이 해 주는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한 합격 가능성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 할 경우 우선 합격 가능한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국제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주고, 또 그 가운데서 재정보조 액수가 큰 대학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을 해온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모든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데이터들입니다.
그래서 전략적 접근을 합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전문가를 잘 선택하기 바랍니다. 바로 미래교육연구소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대학 장학금 바로 알기 시리즈 <1> '재정보조는 시민권자만 받나?' (0) | 2023.07.18 |
---|---|
Great Financial Aid ... 미국 대학 중 재정보조 많이 주는 대학은? (0) | 2023.07.17 |
GPA 2.7로도 미국 4년제 대학에 얼마든지 갈 수 있다. CC로 가지 마라. (0) | 2023.07.17 |
미국 주립대 학비도 부모님이 부담하기 힘들어 하세요. 장학금 받는 사립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어요. (0) | 2023.07.17 |
GPA가 다소 낮아도 에세이를 잘 쓰면 명문대 합격할 수 있을까? (0) | 202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