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리뷰 대학 랭킹 자료
밴더빌트大 1위, 평균 액수 6만 3133달러
윌리엄스 칼리지 2위 6만 3516달러
많은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미국 대학 가운데 재정보조를 잘 주는 대학은 어디인가?"이다.
이는 경험에서 얻을 수 밖에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150여 명에게 미국 명문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액수는 90억 원에 이른다. 이 자료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돼 있다. 연구소가 축적한 자료 외에 미국의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재정보조에 대한 자료를 올리고 있다.
오늘은 프린스턴 리뷰에서 소개하는 '재정보조 많이 주는 대학(Great Financial Aid)에 대해 알아본다. 이 자료는 국제학생이라고 규정하지 않고,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국제학생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하는 액수와 다를 수 있다.
국제학생이 미국 대학 재정보조를 신청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학생들에게 그 대학이 재정보조를 주는 가?'이다. 두 번째로는 그 대학이 아무리 재정보조를 많이 줘도 합격할 수 있어야 돈을 받는다. 합격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정보조 신청을 하는 것은 '실패'를 예약하는 것과 같다.
합격 가능한 대학 가운데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골라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스턴 리뷰는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으로 다음의 대학들을 꼽았다.
1) 밴더빌트(Vanderbilt)를 꼽았다. 이 대학은 테네시 주 녹스빌에 있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밴더빌트가가 세운 대학이다. 이 대학은 2021-22년 기준 평균 재정보조 액수가 6만 3133달러다.
2) 윌리엄스 칼리지(Williams College): 이 대학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1위 명문 대학이다. 이 대학의 평균 재정보조 액수는 6만 3516달러다.
3) 와슈(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다. 명문 사립대학으로 2023년에 US 뉴스 대학 랭킹 15위에 올라있다.
4) 칼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MIT와 함께 명실상부하게 미국 최고의 공과대학이다. 이 대학의 평균 재정보조 액수는 6만 1182달러다.
5) 보든(Bowdoin College): 미국 최상위 명문 리벌러 아츠 칼리지로 유에스 뉴스 23년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 6위에 올라있다. 평균 액수가 5만 6905달러다.
그 이외 랭킹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http://https//www.princetonreview.com/college-rankings?%20rankings=great-financial-aid
앞서 설명을 했지만 각 대학들의 재정보조 액수는 일률적이지 않다. 여러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그냥 참고 자료일 뿐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미국 사립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재정보조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매년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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