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하버드, 프린스턴, MIT, 다트머스 가운데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잘 주는 대학은?

 

 

오늘은 미국 최상위권 대학들 가운데 어디가 가장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가 살펴보자.

우선 학생들에게 이 4개 대학 가운데 어디를 가고 싶은가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각각 다를 것이다. 이 세개 대학 모두 세계 최고의 대학인 동시에 미국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학들이기 때문이다.

이 대학 모두 미국 학생은 물론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인 동시에 재정보조 신청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 Blind대학들이다. 이 대학들은 학생이 필요로 하는 금액 전부를 제공하는 대학이다.

우선 합격 하기 어려운 순서로 보자. 하버드 대학의 합격률이 3%대다. 프린스턴 대학이 6%, MIT가 5%대 그리고 다트머스 대학이 6%다. 어디든 만만하지 않다.

이들 대학의 국제학생 비율을 보자.

 

하버드 대학의 국제학생 비율은 14%다. 프린스턴 대학은 13%다. 그리고 MIT는 11%다. 마지막으로 다트머스 대학은 14%다. 이들 대학들의 국제학생 비율도 거의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국제학생들이 재정보조를 받는 비율을 보자.

 

하버드 대학의 경우 66%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프린스턴 대학은 69%다. MIT는 76%다. 마지막으로 다트머스 대학은 61%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MIT에 합격한 국제학생들 가운데 76%가 재정보조를 받아서 1위다. 다트머스 대학은 61%가 받아서 최하위다.

그렇다면 어느 대학이 가장 많은 액수를 줄까? 단순 액수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COA(Cost of Attendance)로 본다. 즉 대학에 다닐 때 필요한 총 비용에서 재정보조로 얼마나 벌충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이 전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프린스턴 대학은 83%, MIT는 83%, 그리고 다트머스 대학은 90%를 지원한다. 하버드 대학과 다트머스 대학이 전체 필요 금액의 90%를 지원한다. 결국 가장 후하게 지원한다는 의미다.

결론은 4개 대학 가운데 가장 FA를 후하게 주는 대학은 하버드 대학과 다트머스 대학으로 보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