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AI 챗GPT 전면 도입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가 최근 교육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인 챗GPT를 전면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등 교육 기관이 오픈AI와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전까지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주로 부정행위에 사용되어 많은 교육 기관에서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뉴욕시 교육부와 시애틀의 일부 공립고등학교는 챗GPT의 접속을 차단하고,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도 챗GPT 금지령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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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SU는 이 기술을 교육과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챗GPT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ASU의 최고정보책임자는 부정행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풍요로운 사고방식으로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는 챗GPT를 활용해 개인화된 'AI 개인 지도 교사(튜터)'를 구축하고, '신입생 작문' 수업에서 학생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의적 사고를 돕는 AI 아바타 개발도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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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는 학습이 챗GPT를 사용하는 주요 이유라며 ASU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SU는 챗GPT 엔터프라이즈가 기업 등급의 보안 조치를 채택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없이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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