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에 SAT 시험이 치러졌다. 미국에서는 첫 디지털 SAT 시험이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묻는다. SAT 시험은 몇번 보는 것이 좋을까요? 기대하는 시험 점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보아야 하나? 아니면 이쯤해서 중단을 해야 하나?
여러번 시험을 봐도 문제는 없다. 제재를 가하는 곳은 없다. 다만 All Score를 요구하는 대학의 경우 SAT 또는 ACT를 몇 번 응시해야 하는지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다:
1) 가장 최근 점수는 얼마를 받았나?
지원하고자하는 대학, 그 가운데 드림 스쿨의 상위 25%이내에 드는 점수를 받았다면 더 볼 필요가 없다. 이 점수로 충분하다. 상위 25% 그룹에 들지 않았다면 다시 시험을 보는 것도 좋다.
2) 점수 추이는 어떤가?
마지막 점수가 이전 점수와 거의 같았나? 상승 추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다시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것이 좋다.
3) 몇 번이나 시험에 응시했나?
이 규칙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경험상 2~3회, 최대 4회 이상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험을 한두 번만 응시했다면 언제든지 다시 응시할 수 있다. 이미 네 번 시험을 치렀다면 점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재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데 SAT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4번 이상 심지어 7번을 보는 학생도 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2~3회 본 시험 점수와 거의 다르지 않았다. 결국 아무리 많이 봐도 어느 구간에서 시험 점수는 정체된다. 따라서 많이 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희망고문일 뿐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교육 컨설팅 회사다.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많은 미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더우기 경제적 이유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미국 사립대학들이 제공하는 Financial aid를 받도록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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