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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음대 장학금] 미국 명문 음대 학비 무료로 다니는 방법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 파슨스 디자인 스쿨, 캘리포니아 예술대학(CalArts),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등 미국 미술 전문대학들에 한국 학생이 유학을 가려면 연간 1억원이상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이들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가정 경제상황을 고려한 재정보조/Need Based Grant를 주지 않는다. 미국의 미술 대학들은 한 대학도 예외가 없다.

반면 미국 음악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이런 점에서 미술 전문대학들과 차별화된다. 특히 커티스 음대(Curtis Institute of Music)와 콜번 음대(Colburn School),예일 음대는 학비가 전액 무료다. 예일 음대는 학석사 통합과정과 석박사 대학원 과정 학생에게 무료다. 이러한 대학들은 우수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재정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난한 한국 음악전공 희망 학생들도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돈 걱정을 안하고 미국 유학을 갈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얼마 전 지방의 예고 학생이 필자를 찾아와 미국 음대에 지원을 희망했다. 이 학생의 아버지는 지방에서 작은 회사에 다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아이는 유학을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필자는 학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미국 여러 음대를 소개해 줬다. 이처럼 많은 한국의 유능한 젊은 음악도들이 미국 명문 음대에 진학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학비다.

 

 

​Julliad School의 경우 2023-2024 학년도 학비가 $56,100다. 한화로 1$당 1300원을 적용할 때 7280만원이다. 기숙사 비용은 $16,800(2180만원), 식사 비용은 $6,000(780만원)이다. 책과 용품 비용, 교통비, 그리고 개인 용품 비용 등 총비용을 계산하면 $82,900(1억 770만원)이다. 이 정도 비용을 내려면 연봉 2억 이상의 가정이어야 한다. 연봉 2억원 미만의 가정에서 이 비용을 부담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미국 사립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주는 Financial aid가 필요하다. 줄리아드 스쿨의 2023-2024 학년도 평균 재정보조 액수는 $47,000(6100만원)다.

맨해튼 음대(Manhattan College of Music)의 경우 2023-2024 학년도 학비는 $48,500다. 기숙사 비용은 $17,000이고 식사 비용은 $6,000다. 책과 용품 비용, 교통비를 포함해 총 비용은 $84,500다. 줄리어드 대학보다 약간 비싸다. 미국 사립대학들의 비용이 보통 8만달러 선이다.

미국의 상위 20개 음악대학 중 절반 이상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이는 미국 내에서 음악을 전공하려는 가난한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줄리아드 스쿨(The Juilliard School)과 맨해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도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제공하여,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반면,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과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 등 미국의 미술 전문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제공하지 않으며, 학비가 연간 1억 원 이상이 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국 유학을 가려는 중산층 가정 음악 전공 희망자에게 기쁜 소식은 미국 음대 가운데 학비가 없는 대학도 있다는 것이다.

커티스 음대다. 커티스 음대는 미국 음악 대학 콜번 음대와 함께 학비가 없다. 커티스 음대는 전액 장학금 제도인 커티스 장학생 제도(Curtis Scholar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커티스 장학생 제도는 우수한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커티스 장학생 제도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기숙사비와 식비를 받는다. 기숙사비는 $16,000이고, 식비는 $6,000다. 그마저도 이 비용을 내기 어려우면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그러니까 가난한 학생들은 비용을 거의 안들이고 미국 커티스 음대를 다닐 수 있다. ​

예일대 음대도 학비가 없다. 예일 대학 음대는 학부 과정의 경우 학석사 통합과정 학생을 밟는 학생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 학생들에게 학비가 무료다. 예일 대학 음대는 2021년부터 데이비드 게프펜(David Geffen)으로부터 1억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고, 이 기부금은 예일 대학 음대의 학비를 무료로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예일 대학 음대는 미국 종합대학 음대 가운데서 학비가 무료인 유일한 음악 대학이다.

 

  • 학비는 무료지만, 생활비, 교재비, 기타 부대 비용은 학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 재정 지원 신청: 학비는 자동으로 면제되지만, 생활비 지원 등을 받으려면 별도의 재정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콜번 음대(Colburn College of Music )도 학비가 없다. 콜번 음대는 전액 장학금 제도인 리처드 D. 콜번 장학생 제도(Richard D. Colburn Scholarship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리처드 D. 콜번 장학생 제도는 우수한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음악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와 같은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미국 명문 음대에서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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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시작한 이분야 효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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