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그리고 』
Wayland Academy 보딩스쿨 입학 문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학교 9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둔 어머니는 지금의 학비 연간 3000만 원과 1500만 원 내외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하시네요. 근로소득 가정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학교와 국제 학교의 학비는 큰 부담입니다.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다 바치고 나중에 얻을 게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제주, 서울 기러기 가족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중고교 과정의 학비만으로도 빠듯한데 아이가 덜컥 '미국 대학에 가겠다'라고 하고 합격을 하면 그야말로 큰일이 벌어집니다. "집이라도 팔아야죠"라는 웃픈 대답을 하는 학부모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집이 두 채라면 그 정도 투자하는 건 나쁘지 않겠죠.
그래서 미국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면 어떨까 생각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미국 학교의 비용은 '한국보다 더 비싸면 비쌌지, 경제적일 수 없다'는 어설픈 정보만 귀에 맴돕니다. 이럴 때 코끼리와 시각 장애인 우화가 적절해 보입니다. 누군가는 하버드에 자녀를 입학 시키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주립대, 누군가는 IN-STATE-TUITION 혜택, 누군가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우회하여 주립대, 패스웨이 등등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고는 제각각 다리, 꼬리, 귀, 코를 '코끼리'라고 주장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심지어 그 코끼리 가까이 가보지 못한 사람 입장에서는 그 모든 주장 하나하나가 금과옥조처럼 들립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정보를 수집하고 나서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을 해보려고 하면, 머리가 터지는 거죠. 이럴 때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입학 사정과 추천을 받으면
현재 지출하고 있는 교육비 정도만으로 미국에서 공부 가능
『그리고 답변 』
1년 자녀 교육비로 5000만 원 정도 지출한다면 근로소득 상위권인 경우라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2022년 상반기 소득 상위 10%(10분위)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980만 9000원입니다. 이중 절반이 교육비로 지출된다면 생활비와 기타 지출 등을 고려할 때 넉넉한 생활을 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편 일반적인 미국 보딩스쿨의 비용 한국보다 높은 것은 또 다른 현실입니다. 2022년 11월 현재 미국의 보딩스쿨 평균 비용은 $61,200 수준이지만,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서는 최대 $25,000를 보조해 줍니다. Wayland는 연간 $66,000인데 가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합니다. 크리스천 사립학교, 데이스쿨 중에도 3만 달러 내외의 비용만으로 추가 비용없이 수준 높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래교육연구소의 입학 사정과 추천을 받으면 현재 지출하고 있는 교육비 정도만으로 미국에서 공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조기유학을 준비하면서 꼭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대학교 입학할 때의 경비’입니다. 잘 알려진 데로 주립대학에 in-state-tuition을 받아 입학하더라도 3~ 4만 불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재정보조 컨설팅을 통해서 비용 부담을 훨씬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 매년 3만 달러 ~ 9만 달러의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은 사례는 흔합니다. 물론 전제 조건은 입학하려는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주는 곳이어야 하고, 아이가 입학 기준을 상회하는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우리 연구소 [한승호 원장]과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우리 자녀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교육을 미래교육연구소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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