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1/3이 작품 포트폴리오 제출
45% 연구 논문 등을 제출
STEM에 열정을 가진 학생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은 지난 3월 11일 토요일, 얼리 포함 총 41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그러나 칼텍은 몇 명이 지원했는지, 합격률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신입생들은 39개 주, 컬럼비아 특별구, 괌, 그리고 31개 국가, 6개 대륙(남극 제외)에서 각각 뽑혔다. 신입생들은 전공, 활동,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관심을 보였지만 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칼텍은 밝혔다.
칼텍에 합격해 신입생이 되는 학생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학생의 3분의 1 이상이 창작 및 메이커 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 합격자의 45%의 학생은 자신의 과거 연구를 기록한 자료를 포함했다.
▶ 학생의 5분의 1은 연구소의 디비전 III 대표팀 중 하나 이상의 팀에서 경쟁할 기회를 갖게 될 장학생 운동선수였다.
▶ 여학생이 44%(출생 시 부여된 성별 기준)인 이 학급에는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성별 부적합 학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 학급의 절반 이상(64%)이 유색인종 학생으로 확인되었다.
학부 입학 담당인 애슐리 팔리는 "이번 신입생들은 STEM에 열정을 갖고 STEM 교육을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탁월하고 야심차고 창의적인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은 지원서에서 STEM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냈고,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STEM에 대한 관심이 삶의 여러 측면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칼텍은 이번 신입생으로 2년 연속 35명의 퀘스트 브리지 내셔널 칼리지 매치 학생을 입학시키게 되었다. 퀘스트 브리지는 입학하는 대학에서 전액 재정 지원을 약속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저소득층 학생들을 미국 전역의 명문 대학에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칼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퀘스트 브리지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권자는 물론 우수하지만 연 소득 6만 5000달러 미만의 가난한 국제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 또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액티비티 컨설팅 프로그램과 입시 지원 컨설팅 그리고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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