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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금년 가을에 아이를 미국에 조기유학 보내려고요."... 미래교육연구소

 

우리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다.

 

최근 자녀를 미국에 조기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 가운데 오늘 9월에 급히 학교에 넣으려고 서두르는 것을 본다. 지금이 5월 중순이니 매우 서둘러야 하는 것이 맞다.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서두름'이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실을 매서 바느질을 못하는 것처럼 서두른다고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유학원들은 이런 조급한 학부모의 사정을 이용해 기준 미달의 학교를 소개하고 매우 비싼 수수료를 받는 것을 자주 본다. 정상적으로 가는 것의 2-3배를 주고 자녀를 보낸 경우도 본다. 3~4만달러에 될 것을 7~8만달러까지 받는 것을 본다.

필자는 한주일에도 꽤 많은 조기유학 문의 학부모들을 상담한다. 그들은 필자에게 유학원이 골라준 학교들이 제대로된 학교인가 분석을 요청한다. 부모가 어떤 기준을 제시했는가라고 물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로 유학원에서 지금이라도 갈 수 있는 학교를 골라줬다"고 말을 한다. 기준도 없이 그냥 지금이라도 갈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한 것이다.

유학원들이 이렇게 골라준 학교를 보면 대체적으로 학비가 비싸다. 부모의 연봉은 1억 5000만원이 안 되는 데 보통 5~6천만원 비용이 들어가는 학교를 골라준다. 또하나는 제대로 학교 꼴이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들 고등 학교에서 3-4년을 보내고 좋은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학생도 부모도 별도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조기유학 대상 학교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는 또하나 있다. 조기유학은 곧 대학 진학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즉 어떤 고등학교를 가느냐에 따라 나중에 합격하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때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학교에 보내면 대학에 보낼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학생의 능력과 의지,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력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스쿨이냐 보딩스쿨이냐는 개인의 성향이다. 두 종류의 학교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을 할 수 없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조기유학 대상 고등학교를 고를 때 절대로 조급히 서두르면 실패를 한다. 여러 학교를 비교해야 한다. 그것도 여러 기준을 살펴서 비교해야 한다.

지금이 5월 중순이니까 9월 기준으로 미국 고등학교를 보내려면 아직은 조금 여유가 있다. 학교를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살펴야할 여러가지 요소들을 잘 파악해 최적의 학교를 골라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비용이 합리적이면서 대학에 잘 보낼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학교를 골라야 한다. 한 유학원의 말만 믿지 말고, 가능하면 여러 곳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비교하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도 조기 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CSIET회원사들로부터 미국 고등학교들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입수해 부모님들이 제시하는 조건에 충족되는 학교들을 찾아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고등학교 탐색부터 입학까지 전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가 희망하면 대학에 가기위한 준비과정까지도 도와준다. 특히 미국 대학에 보내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Financial aid 제도를 이용해 학비 걱정 없이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