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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경기 고양시에 미국 사립 고등학교 진출 예정 ... Claremont Lutheran High School, (CLHS) 경기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미국 사립 명문 고등학교인 클레어몬트 루터런 고등학교(CLHS)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CLHS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LHS는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학생 간 학력 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블루리본 스쿨로 선정된 학교로, 고양시에 교육기관이 설립되면 지역인재 육성과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첨단기업을 유치하려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며 "CLHS와 같은 명문 학교가 들어오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HS의 제프리 비버스 최고 경영자는 "이번.. 더보기
미국 대학 관련 교육 뉴스 미국 대학과 관련된 다섯 가지 추가 소식을 전한다. 1. **2024-2025 학년도 대학 지원 마감일**: 여러 대학들의 지원 마감일이 2024년 초에 다가오고 있다. 예를 들어, 포모나 칼리지, 웰즐리 칼리지, 쿠퍼 유니언의 마감일은 1월 8일이며, 옥시덴탈 칼리지, 윌리엄스 칼리지, 일론 유니버시티 마감일은 1월 10일 마감이다. 채프먼 유니버시티,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샌프란시스코 대학 등은 1월 15일에 마감한다 [oai_citation:1,College application deadlines for the 2024-2025 school year](https://www.collegesimply.com/guides/application-deadlines/). ​ 2. **콜로라도에서의 대학 가.. 더보기
대구 매일 신문, 엉터리 기사 "IB 38점으로 아이비리그 갈 수 있다고?" 기자가 팩트만 전하면 되는데 사족 붙이다 망신 학교도 팩트가 아닌 제멋대로 추측한 보도자료 제공해 웃음거리 ​ 우리 말에 '세상은 아는 게 다가 아니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다. 대구 매일신문은 지난 1월 4일자에서 경북사대부고가 전국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했다고 소개했다. 여기까지는 팩트다. 이 신문은 다시 경북대 사대부고가 지난 2021년 9월 전국 공교육에서 처음으로 'IB 월드스쿨'을 도입했고,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3학년 학생 30명이 'IB DP'에 응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해외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자도 5명이 배출됐다고 소개했다. 여기까지만 소개했으면 기사를 깔끔하다. 그런데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사족을 붙이.. 더보기
"새 FAFSA 양식 공개, 시스템 오류 및 지원 지연에 대한 지적 이어져" 2024~2025학년도를 위한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양식이 공개되었으나, 여러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무료 연방 학생 지원 신청서를 말한다. 이는 미국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형식으로, 대학생 또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연방 정부, 주 정부,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작성한다. ​ FAFSA를 통해 학생과 그 가족의 재정 상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교육비 지원, 연방 학자금 대출, 일부 장학 프로그램의 자격을 결정한다. 학생들은 매 .. 더보기
"‘뉴 칼라‘ 직종, 4년제 학위 없이도 높은 소득 가능" .. 화이트 칼라 능가 "화이트 칼라(White Collar)" 대신에 노동시장에서 "뉴 칼라(New Collar)"가 뜨고 있다. 이 두 용어는 노동 시장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직업군을 나타내는 용어다. ​ 화이트 칼라(White Collar): 이 용어는 전통적으로 사무직 또는 전문 직종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직업들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노동보다는 지적 노동에 중점을 두며, 사무실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회계사, 변호사, 의사, 교사, 엔지니어, 경영진 등이 화이트 칼라 직업에 해당된다. 이러한 직업군은 일반적으로 고등 교육과 전문적 훈련을 요구한다. 뉴 칼라(New Collar): 이 용어는 전통적인 학사 학위를 요구하지 않지만 특정 기술 또는 교육 훈련이 필요한 첨단 기술 직종을 가르킨.. 더보기
중국 내 한국 유학생 1/5 토막났다 ... 중국 대학 더이상 안 간다!!! 최근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난 6년 동안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합니다. ​ 이는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봉쇄 정책과 반중 정서 확산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4월 기준, 중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위 과정을 밟거나 어학연수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1만5857명으로, 2017년의 7만3240명과 비교했을 때 78.3%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중국 유학생의 전체 해외유학생 대비 비중도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입니다. ​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른 후유증이 중국 유학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는 코로나19 기간 중 중국에서 귀국한 한국 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이후 .. 더보기
네이처, 사상 처음 올해 인물 10인에 인공지능 선정 네이처지는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사람이 아닌 주요 뉴스를 이끈 사람으로 선정했다. 네이치가 금년에 주요인물 10인에 선정한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선구자, 인도의 달 탐사선 설계자, 세계 최초의 지구온난화 책임자 등이 올해의 주요 뉴스를 이끈 사람들다. ​ 네이처의 10인 리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과학 분야의 주요 발전과 놀라운 발견을 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목록은 상이나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Nature 편집자들이 한 해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기사를 선정한 것이다. 10여 년 전 처음 시작된 이래 Nature's 10은 과학계에서 10명의 영향력을 조명해 왔다. 2023년에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면서, 인간의 언어를 모방하도록 설.. 더보기
그대, 성공하고 싶다면 '인간관계'를 잘 맺어라 [하버드대 연구] 1938년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 이후 하버드 대학을 입학한 268명을 대상으로 ‘무엇이 좋은 삶을 구성하는 것들’과 ‘삶을 향상시키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아본 연구였다. 이 장기 프로젝트의 결과로 알아낸 사실 중 하나로 하버드를 나온 이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인간관계’를 지목했다. 매일 만나는 사람, 잠시 함께 일을 한, 혹은 잠시 스쳐지나간 모든 사람들과 가지는 인간관계가 그들의 삶에 행복과 성공의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에듀 포스팅] 하버드 연구 “인간관계가 성공 비밀”…스펙 이전 인성 갖춘 자녀로 길러야 1938년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 이후 하버드 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