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일반

조기 유학생, 미국 과학고 지원이 좋은 선택일까? ... 때론 毒이 된다. 과학 영재 뽑아 가르치는 한국 과학고와 다르다. 과학에 치우치다 영어 등 기본 과목 소홀해 낭패 보기도 ​ ​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미국 과학고로 11학년 때 유학을 가려고 하는 데 괜찮은 선택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이미 유학을 떠나 9-10학년을 다니고 있는 경우다. 또 다른 경우는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곧바로 11학년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일부 유학원들이 '미국 과학고'에 대해 과대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과학고의 문제점 특히 단점을 이야기하지 않고, 장점만 부각시켜 가지 말아야 할 학생들이 진학을 해서 고전을 하거나 대학에 실패하는 것을 본다. 정상적인 유학을 갔으면 명문대에 진학할 아이를 과학고에 보내 절망적 상황에 빠트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더보기
"나는 서연고보다 지방 의대에 간다"... 의대 광풍이 몰아친다. "친구들이요, 학교에 모여 의대 진학 이야기 아니면 로스쿨 이야기 밖에 안해요" 모 외고 1학년 학생이 필자와의 상담에서 한 이야기다. 이과 학생들은 의대, 문과 학생들은 로스쿨로 진로를 정한다. 그런데 이런 진로가 고등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결정을 한다. ​ 조선일보가 최근 의대 열풍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종로학원이 이달 16∼17일 초등학생 학부모 676명과 중학생 학부모 719명 등 13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88.2%는 “자녀의 진로에 대해 이과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92.3%, 중학생 학부모는 84.4%였다. 이과 희망 학부모가 선호하는 전공은 의학계열(의대·치대·약대·한의대)이 49.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학계열.. 더보기
연세대, 2023년 THE 세계 영향력 순위에서 국내 대학 1위 차지 연세대가 ‘2023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Impact Rankings 2023)’에서 국내 1위, 세계 1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7위에서 13계단 상승했다.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으로,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연세대의 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항목별 세계순위는 △산업/혁신/인프라 5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8위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27위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47위 등이다. ​ 연대에 이어 경희대와 경북대가 세계42위에 올라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경희대는 전년대비 32계단 상승, 경북대는 12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세계13위로 국내 톱을 기.. 더보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국대학 진학 &장학금 간단 그룹 미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국 대학 진학 & 미국대학 장학금/재정보조에 대한 궁금함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개별 상담 전 간단한 그룹 상담(미팅)을 갖습니다. 특히 금년도 입시에서 원서를 쓰게 되는 11학년 학부모들이 우선입니다. ​ 1:1 개별 맞춤형 상담에 앞서 간단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 정보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이나 02) 780-0262로 신청 바랍니다. ​ ​ 더보기
8~10 학년 위한 6.7.8월 미국 대학 입시 준비 시리즈 특강 6-8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80분간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미국대학 입시 정보 제공 ​ 필자는 매주 많은 학부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상담한다. 연구소는 상담에 앞서 기초 상담 질문지에 상담에서 집중적으로 다뤘으면 하는 부분을 미리 써 달라고 학부모에게 주문을 한다. 필자는 이 질문을 보면 학부모가 미국 대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학부모가 '어!' 하면 필자는 '아!'하고 알아듣는다. ​ 질문을 잘 하려면 질문하려는 전체 맥락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본다. 본인은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많이 공부를 했다고 자부를 하나 막상 대화를 나누면 미국 대학 입시를 많이 모르는 상태에서 상담에 임하는 것이다. 흔히 국내 대학 입시 잣대로 미국.. 더보기
G9 학생(14~15세)이 읽어야 하는 책 일반적으로 9학년 학생의 독서지수(Lexile Measure)는 하위 10%가 1050L이고 상위 10%가 1520L이다. 부모는 자녀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선 블로그에서 말을 했듯이 독서 능력 향상 목적인지? 독서를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려는 책 읽기인지에 따라 책의 난이도가 달라져야 한다. ​ SAT시험을 어렵지 않게 치르려면 렉사일지수는 1330L이상 되어야 한다. 이 점수에 도달하지 않으면 아무리 학원에 다녀도 점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자녀의 독서 능력을 향상 시키려면 먼저 자녀의 독서지수를 파악해야 한다. 이후 자녀의 독서지수와 맞는 독서지수 책을 맞춰읽혀야 한다. 만일 책읽기에 취미가 없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게 하려면 학생의.. 더보기
여러분 자녀의 독해/독서 능력은 미국 해당 학년의 평균인가? 독해력, 학업 능력의 기본 해당 학년 평균 독해 능력 확보해야 미래교육연구소, Lexile측정과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제공 ​ 일반적으로 머리가 얼마나 좋은가를 이야기할 때 IQ(intelligence quotient)를 언급한다. 즉 지능지수다. 이 지능지수(IQ)가 높으면 머리가 좋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또하나의 지수가 있다. 바로 독서/독해 지수다. 즉 아이의 독서/독해능력을 알려주는 수치다. ​ 독서/독해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문해력을 이야기할 때 문해력은 바로 독서/독해 능력에서 나온다. 책을 읽지 않은 학생들은 문해력이 낮고, 문해력이 낮은 학생들은 독서/독해능력이 낮다. 독서/독해 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학업 능력도 낮다. 즉 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독서/독해 능력이.. 더보기
G4~G11 창의적 독서(Reading) 프로그램 새로 시작합니다 미래교육硏,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안내 독해 능력을 파악해 거기에 맞는 영미문학 고전 소설 3-4권 독파하기 ​ ​ 많은 학부모들이 필자와의 미국 대학입시 상담에서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나는 질문을 한다. 다소 막연한 질문 같지만 모든 학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책을 읽게 하세요"다. ​ 학교 성적을 올리려고 해도, SAT/ACT시험 성적을 올리기위해서도, 대학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은 Reading이다. 언제부터 특별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늘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 독서다. 그런데 어떤 학부모들은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언제 독서를 해야하죠?"라고 묻는다. 정말 한심한 질문이다. 학교 공부의 기본은 독서이고, 좋은 학교 성적을 받기 위해서도 기본은 독서다.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