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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G4~G11 창의적 독서(Reading) 프로그램 새로 시작합니다

미래교육硏,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안내

독해 능력을 파악해 거기에 맞는 영미문학 고전 소설 3-4권 독파하기

많은 학부모들이 필자와의 미국 대학입시 상담에서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나는 질문을 한다. 다소 막연한 질문 같지만 모든 학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책을 읽게 하세요"다.

학교 성적을 올리려고 해도, SAT/ACT시험 성적을 올리기위해서도, 대학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은 Reading이다. 언제부터 특별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늘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 독서다. 그런데 어떤 학부모들은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언제 독서를 해야하죠?"라고 묻는다. 정말 한심한 질문이다. 학교 공부의 기본은 독서이고, 좋은 학교 성적을 받기 위해서도 기본은 독서다. 자기 학년 수준이상의 독서를 하는 학생 가운데 성적이 나쁜 학생이 있으면 데리고 와보라.

독서는 시간이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삼시 세끼 밥을 먹듯 꾸준히 매일 매일 해야 한다. 미국의 명문 학교들은 학년별로 시기에 맞춰 독서리스트를 준다. 그런데 국내 외국인 학교나 국제학교 가운데 학년별 독서리스트를 주는 곳이 있나? 필자가 알기로는 없다.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이미 여름 방학에 들어간 학교도 있다.

11학년과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 학생들은 SAT 공부를 하려 학원에 다닐 것이다. 늘 필자가 이야기하지만 이런 바보같은 일을 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SAT 시험은 영어 독해력 시험이다. 독해력이 높은 학생들은 SAT학원에 다니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만점 가까이 점수를 받는다. 그러나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수천만원을 들여서 학원을 다녀도 낮은 점수를 벗어나지 못한다.

SAT 영어 문제의 독해력 수준은 11~12학년 중간 학생들의 평균 독해력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독서를 하지 않는 국제학생들은 1100- 1300점대를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저학년 때부터 독해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독해능력은 절대로 책을 읽지 않고서 향상될 수 없다. 독서가 유일무이한 방법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기 학년 또는 자기 능력에 맞는 수준의 책을 꾸준히 읽어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저학년에는 독서를 잘 시키다가도 3-4학년이 되면 그때부터 방관, 방치를 한다. "우리 아이 초등학교 때는 책을 많이 읽었어요"라고 말을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부터 손에서 책을 놔버렸고, 부모들도 당연한 것으로 치부를 한다. 이제 다시 책 읽기를 시켜야 한다. 영어책과 국문책을 막론하고 읽어야 한다.

이제 여름 방학이다. 자녀들을 여행이나 섬머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도 좋지만 독서로 이끄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방학을 가장 보람 있게 보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독서'다. 방학 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 어휘력뿐 아니라 사고의 폭이 넓어져 미래 학습에 도움이 된다. 별도로 SAT, ACT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 가운데 기본이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이런 프로그램들을 찾지만 그리 많지 않다. 동네 영어 도서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지만 수준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 이런 프로그램을 원하면 미래교육연구소의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자녀에게 수준에 맞는 독서를 시키려는 데 적절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준비했다. 미래교육연구소 프로그램은 독서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 내내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수준까지 끌어올리면 그다음부터 학생 스스로 독서를 하게 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의 Creative Reading 프로그램은 우선 이번 여름 방학 8주 동안 영미문학, 이 가운데서도 소설 3-4권을 읽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에 대학 진학상담을 오는 학생들을 보면 고등학교 4년동안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왜 아이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독서에 흥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지 못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 독서 수준보다 어렵거나 쉬운 책을 읽을 경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의 독서 수준을 미국 메타 메트릭스사가 개발한 LQ검사를 통해서 측정한 후 거기에 맞는 독서를 하도록 한다. 어쩌면 이것이 미래교육연구소 '독서 프로그램'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요소다.

즉 LQ검사를 통해 학생의 독서 지수가 970L가 나오면 그 970L 수준의 책을 골라 읽히는 것이다. 학생의 독서지수가 찾아지면 튜터는 학생과 협의해서 가장 흥미 있는 책을 선택한다. 학생이 한 일주일동안 일정 분량의 책을 읽어오면 튜터는 1주일에 한번 학생과 줌을 통해서 '독서 토론'을 한다. ▲저자의 책을 쓴 의도 ▲주인공 캐릭터 분석 ▲주요한 표현과 단어의 점검 등 다양한 토론이 이뤄지고 이를 토대로 글을 쓰고 첨삭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스토리맵을 만들어 내용을 정리하게 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2-3권을 영미문학을 읽고 나면 "나도 영미 소설을 읽었다"는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이후 스스로 독서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독서 훈련이 더 필요하면 이후 연장을 해서 6개월 단위로 창의적 독서 훈련을 받게 된다.

충실한 독서 훈련을 위해서는 픽션뿐 아니라 과학, 역사, 자서전, 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뿐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과학잡지를 읽어 시사적 이슈를 이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섬머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일 뉴욕타임즈 사설을 제공해 읽도록 한다. 시사 이슈를 따라가는 효과와 함께 신문이 제공하는 각 분야의 따끈따끈한 뉴스를 통해 지식을 넓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섬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전화 1577-6683 이나 메일 tepikr@gmail.com으로 연락을 하면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