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연구팀 조사 … SAT 점수 같아도 초부유층 가정출신 합격 가능성 2배↑
"미 명문대 입시에서 부유층 학생 우대 현상 재확인"
미국의 아이비리그 및 유사한 명문 대학들에서 부유층 가정의 학생들이 평범한 가정의 학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SAT 점수를 가진 학생들 중에서도 상위 1% 가정의 학생들은 중산층 학생들보다 합격 확률이 34% 더 높았으며, 상위 0.1% 가정의 학생들은 합격 확률이 거의 2배에 달했다.
이러한 경향은 다트머스대 같은 특정 대학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이 현상의 원인으로 레거시 입학, 사립학교 출신에 대한 가점, 특정 스포츠 종목 특기생 입학 등을 지목했다. 이러한 결과는 명문 사립대학에서 특히 두드러졌으며, 공립대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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