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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원달러 환율로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 받기 쉬워졌다.

 

연소득 2억원 가정도 재정보조 가능

소득도 중요하지만 지출 구조가 더 중요

미래교육, 국내 최초로 2003년부터 장학금 컨설팅 시작

미국 사립대학의 연간 비용 1억원을 쉽게 감당할 가정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미국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제도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중산층 가정 학생도 미국 명문 사립대에 갈 수 있다. 미국 대학 재정보조는 가정의 경제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즉 가정의 수입이 미국 대학 학비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울 때 대학이 그 부족분 만큼을 보조해 주는 제도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가족 수입의 상한선이 18만달러다. 1달러에 1300원 기준으로 한다면 2억 3400만원이다. 그런데 대학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상한선을 명확히 밝히는 대학은 거의 없다.

오늘이 2022년 8월 17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찍고 있다. 2억원의 소득이라고 하더라도 달러로 환산했을 때 15만 3000달러다. 이 정도 소득이라면 미국대학의 8-9만달러 학비를 부담하기 벅차다. 따라서 지금 기준 2억원의 소득 가정이라고 하더라도 재정보조를 받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 다만 이것은 오랫동안 미국 대학 재정보조를 다뤄온 전문가의 시각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여기에 여러 자녀가 대학을 다녀 학비가 가계 소비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나, 가족이 많거나, 또는 질환으로 많은 지출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더욱 재정보조를 받기가 쉽다.

지금은 미국대학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시간이다. 미국대학은 지원과 함께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많은 분들이 미래교육연구소에 재정보조/장학금에 대한 문의와 함께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가장 문제는 가정의 소득액이다. 과거에는 1억 7-8천만원을 상한선처럼 여겼으나 이제는 2억원 소득도 얼마든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소득액도 중요하지만 지출 구조도 매우 중요하다. 많이 벌어도 필수적으로 지출되는 돈, 교육비, 병원비, 가족 부양비 등이 많이 지출되면 액수가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연봉 2억 5천만원의 가정에서 미국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2명이면 부자아빠는 졸지에 가난한 아빠가 되기 때문이다. 소득액으로 미리 "나는 안 돼"라고 지레짐작을 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장학금을 컨설팅했고, 지금도 연간 가장 많은 액수를 받아주는 컨설팅 기관이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