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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Need aware 대학에서 등록금 전액 받기

 

Need aware 대학, 장학금 신청한다고 무조건 불리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 다 주는 대학 찾는 것

 

미국대학에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으려는 학부모들은 Need aware 대학을 무슨 징그러운 동물을 보는 것처럼 경원시 한다. 그 대학에 지원을 하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하면 무조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특히 국내의 용인외고나 민사고, 청심국제고 학부모들은 누구로부터 정보를 받아 머리 속에 입력이 됐는지 모르지만 'Need aware 대학에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무조건 불합격 된다'고 이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틀려고 한참 틀리고 몰라도 한참 모르는 이야기다. 그럼 미래교육연구소가 연간 170여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70여억원을 받아주는 미국대학 재정보조/장학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MIT, 앰허스트, 보든 칼리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880여개 대학들은 모두 Need aware 대학들인데...

'세상은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세상은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필자는 특강 때마다 강조를 한다. Need aware 대학은 다시 2개로 나뉜다. 필요로 하는 만큼 전액을 다 주는 대학과 학교 재정상황에 따라 줄 수 있는 만큼 주는 대학들이다. 물론 Need blind 대학도 둘로 나눌 수 있다. 학생이 필요한 만큼 다 주는 대학과 대학이 허용하는 재정 범위에서 주는 대학으로 나뉜다.

Need aware 대학이라고 모두 불리한 것은 아니다. 내가 필요한 만큼 모두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찾아서 지원을 하면 '대박'을 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들은 무조건 불리하다고만 생각을 한다.

이런 대학을 찾기는 아마추어인 학부모들이 하기 쉽지 않다.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