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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에서 AP 수업은 정말 가치가 있나요?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의 근육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가꾸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보딩스쿨, 데이스쿨에서 AP과목은 난이도가 높아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AP를 수강하는 고등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 내용이 도움이 될 겁니다. AP과목을 수강하는 것은 대학에서 공부해야 하는 내용을 다루며 독립적인 작업이 필요하므로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빠른 성과를 보일 수 있는 좋은 준비 과정입니다. ​ 학생들의 성적표도 우람한 보디빌더처럼 가꿀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들에게 눈에 뜨이도록 말이죠. 그것이 바로 AP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사샤 오바마는 [보딩스쿨] 출신이 아닙니다. 사샤 오바마(2001. 6. 10)는 왜 아이비리그 학교에 가지 않는가? ​ ​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딸 Sasha Obama는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USC로 편입하여 대학을 마친 후 언니 Malia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사샤는 경제적으로나 그녀의 가족 전통으로 보나 하버드 대학에 입학할 기본 이상의 조건을 갖추었지만 다소 의외의 선택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엄마, 아빠와 그녀의 언니 Malia 역시 하버드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하버드 대학에 지원한다면 입학이 보장된 것은 아닐까요? 이 조건은 대부분의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해당되지 않지만, 하버드 대학은 다음 두 가지의 요소를 입학 사정 요소 중에 하나로 평가합니다. ​ l First Gener.. 더보기
다시 미국, [보딩스쿨, 데이스쿨]로 떠나는 귀국 학생들 ​ 코로나(COVID-19)로 일상이 바뀐 것은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혹은 때문에 우리나라의 국제학교에는 귀국한 유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미인가 국제학교도 코로나 덕(?)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기조가 미국의 보딩스쿨, 데이스쿨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병으로 불안하니 ‘집에서 가까우니까, 또는 부모님 곁에 있는 게 안전하니까’라며 일시 귀국했던 학생들이 1) 국제학교의 폐쇄성, 2) 영어 사용 한계, 3) 한국학교와 다를 바 없는 대입 중압감, 4) 학비와 사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1억에 가까운 비용 때문에 다시 유학으로 선회하는 것이지요. 90% 내외의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 수준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려고 국제학교를 .. 더보기
[보딩스쿨] GPA는 3.8/4.0, 토플 61점 이게 말이 돼? 그렇게도 “독서”, “독서”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결국 이 사달이 났습니다. ​ A군의 Unweigted 성적은 3.8/4.0, 이 정도면 성적만으로는 50위권에 있는 대학 중에도 지원할 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막상 토플을 보라니까 61점이 나왔네요. 기가 막힙니다. 여름방학에 귀국했을 때 렉사일(LEXCILE) 측정부터 하자고 했더니, 덜컹 SAT 학원부터 등록하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학원에 가서 하품만 하다가 한 달이 되지 않아서 그만두었습니다. 학교 성적이 높다는 것은 이 유학생이 성실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난이도 높은 공부(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를 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유학생의 영어수준은 SAT, 토플이 어느 정도인지 실제 시험을 보기 .. 더보기
보딩스쿨, 몇 살 때 보내는 게 좋을까요? 미국 교육 전문가들 중 대부분은 자녀가 보딩스쿨, 기숙학교에 다니려면 최소한 10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부모와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어야 하며, 개인의 정체성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나이가 더 어리다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갖거나 분리불안 등의 문제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학생이 10살에 기숙학교 입학을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미국이라면 부모가 틈틈이 방문하거나 주말 혹은 짧은 방학 중에 수시로 본인 집에 방문할 수 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인 10살 전후로도 가능해 보입니다. .. 더보기
[보딩스쿨 VS 데이스쿨] 데이스쿨을 알아보자 ​ 많은 학부모들이 유학 상담 중에 “우리 아이는 그 정도는 아니에요.” 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마음 한 구석에는 혹시나 “아이비리그” 합격이라는 바람이 있지 않을까요? ​ ​ l 에너지 70%의 법칙을 아시나요? ​ 공부 에너지 70% 노는 에너지 30% ​ 소위 말하는 명문 보딩스쿨에 가는 유학생 대다수는 내가 가진 에너지의 110%를 사용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천재급(?) 유학생 중에는 탑 보딩스쿨에서도 상위 1%를 유지합니다. 탑 보딩스쿨을 졸업하고 탑 랭킹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미국이 리더십을 유지하는 공공연한 엘리트 양성 코스입니다. ​ 유학생 중에 아이비리그만 가려는 학생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 한계 상황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어.. 더보기
미국 [보딩스쿨] 갈래? [데이스쿨] 갈래? 유학 상담 중 “보딩스쿨, 데이스쿨 중에 어떤 학교가 좋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것은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우문(?)… or/and 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 데이스쿨 특징은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학교에 간다. 그들은 수업을 듣고 집으로 간다.” 하지만 보딩스쿨 즉, 기숙학교 학생들은 “방학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캠퍼스에서 보낸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참고로 보딩스쿨이라고 분류하는 학교는 미국에 약 308개 교가 있으며, 재학인원 중 70%만 기숙사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등하교를 합니다. 학생들이 100%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교는 밀리터리스쿨 정도입니다. ​ 미국 엘리트 레벨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딩스쿨이 상.. 더보기
미국 [보딩스쿨] 가기 전 고민 ... 영어 유명 가수 임창정씨도 자녀 교육은 어려운가 봅니다. 골프 유학을 가려는 아들에게 “너 영어 공부 안 하지”라며 핀잔을 주는 모습이 ‘너는 내 운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며 부자간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들의 대화에 조금만 더 귀 기울여 봅시다. ​ 아들인 임준성군은 “부딪혀 보는 거다. 유학 갔다 오면 ‘헬로우 대디’ 이럴 거다”고 주장했다. …… ​ 언제든, 어느 가정이든 아이와 부모가 생각하는 유학 준비의 온도 차이는 너무도 선명합니다. ​ 미국 보딩스쿨, 데이스쿨,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결정하고, 출국을 앞둔 대부분 유학생들이 "영어준비"를 어려워합니다. 마음은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전문 선생님이 곁에 있어도 쉽지 않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