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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대학] 가난해서 못 가는 게 아니라 '대학 정보'가 없어 못 가고 있다.

 

연 소득 7천만원 이상 가정 자녀, 미국 대학 Financial aid로

기초생활 수급자 자녀, 한국 장학재단 '드림장학금'으로

많은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에 자녀를 진학시키고 싶은데 자신의 벌이로는 학비를 부담하기 힘들어 못 보낸다고 말을 한다. 맞다. 미국 대학 학비는 정말 비싸다. 미국 대학 학비는 OECD 38개국 가운데 가장 비싸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학비가 무료인 독일 대학을 제외하고 가장 저렴하게 대학을 보낼 수 있는 나라다. 재정보조/Financial aid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즉 가정 형편에 따라 부모가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을 따져 그 부족한 금액을 대학이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학부모들은 이런 제도가 있는 지 조차 모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학생들이 높은 학비의 장벽을 뚫고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생활보호 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학생들이 경제난을 극복하고 미국 대학에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마중물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 일부 대학들은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학교에 내야 하는 직접 비용을 모두 지원해 준다. 그러나 대부분 대학들은 학비를 100% 감면해주더라도 기숙사비와 식비 그리고 보험료, 책값, 용돈은 자신이 부담을 해야 한다. 이렇게 볼 경우 이 비용이 보통 2-3만 달러 내외 들어간다.

이 정도 비용을 부담하려면 부모의 일반적 소득이 1억 원 내외는 되어야 한다. 따라서 미국 대학들이 재정보조를 준다고 하지만 한국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학생들은 쉽게 다가서기 어렵다. 기초 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학생들은 한국 장학재단의 '드림 장학금'이란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극빈층 자녀들의 미국 대학 유학은 미래교육연구소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 밖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작아도 연봉 6-7만 원 이상의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보조를 받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이하 소득 학생들은 학비가 없는 독일 대학으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필자는 미국 대학의 경우 돈이 없어서 못 가는 것이 아니라 '정보 부재'로 그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연봉 1억 원 미만 가정의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미국 대학들이 주는 Financial aid를 받아 진학을 했다. 지금도 매년 많은 학생들이 이 제도를 이용해 미국 대학에 진학,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2023학년도에 대학에 진학하는 12학년들과 2024년에 진학하는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 입시 &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