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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어, 내가 다녔던 국제학교가 없어졌어요! 성적표 어디서 발급 받죠?" A는 서울 북부 지역의 작은 미인가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이 학생은 건강과 가정 형편상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지 않고, 3년여를 쉬었다가 미국 대학에 지원을 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을 했다. A군이 다닌 국제학교가 A군 졸업과 동시에 문을 닫은 것이다. A군은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해 다녔던 국제학교 성적표를 떼려하니 학교가 없어져 고등학교를 다닌 학적부와 성적표를 발급받을 길이 없게 됐다. 당시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들과 고생 끝에 연결이 됐지만 학적부와 성적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답을 듣고 절망에 빠졌다. 내년에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공립학교인 도봉 고등학교가 학생수 줄어서 폐교를 한다. 이 경우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학적부와 성적표는 인근 다른 공립학교로 옮겨 보관을 .. 더보기
학비 무료 독일 대학, 명성보다 전공 선택이 훨씬 더 중요하다 한국 학부모, 명성으로 대학 고르려 해 대학 이름값보다 전공으로 찾아야 ​ 최근 독일 대학이 한국 학생들과 미국 학생들의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 하면서 독일 대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국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 함으로써 국내대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 가운데 독일대학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 과거에 국내고 학생이 독일대학에 지원하려면 고등학교 성적 조건과 이수 과목 조건을 맞춰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로웠다. 그러나 2022년부터 수능 성적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그렇다고 고등학교 성적을 안보는 것이 아니다. 지원 가능하지만 고교 성적이 형편없을 경우 입학 사정 과정에서 떨어질 수 있다. ​ 독일 대학은 크게 1) 종합대학 .. 더보기
미국 고등학교 졸업 후 학비 무료/영어로 수업하는 독일대 가기 독일 대학, 미국 고교 졸업생 지원 조건 대폭 완화 9-12학년 미국 고교 다녀야 가능 ​ 미국 고등학교로 일찍 유학을 떠난 학생들 가운데 학비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서 Financial aid를 받아서 국내 사립대학 학비보다 더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연간 학비가 1천만원 미만으로 해결한 학생들이 많다. 이 경우에도 생활비와 용돈을 합하면 연간 3만달러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본다. ​ 이 비용보다 더 절약해서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독일 대학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즉 독일 대학 가운데 학비가 없는 즉 무료 학비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독일 대학 가운데 공립 대학들은.. 더보기
국내고 졸업 후, '학비 무료' 독일 대학에서 '전공을 영어로' 공부하기 한국 고등학교 학생, 독일대학 지원 조건 대폭 완화 세계에서 유일, 국제학생도 학비 무료 - 영어로 전공 공부 가능 생활비도 세계 최저, 월 130만원 ​ 미국 대학 입시와 국내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이다. 미국 대학의 레귤러/정시가 진행 중이고, 국내 대학은 조만간 수시 결과가 발표되고, 정시가 진행될 것이다. ​ 기본적으로 필자는 젊은이들에게 한강, 금강, 낙동강의 잉어보다 태평양-대서양의 고래 되라고 말을 한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 보다는 넓은 세상에 나가 세계 명문대학에서 경쟁력 있는 공부를 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라는 이야기다. 젊은이들 가운데는 국내용으로 성장할 사람도 있지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릇들도 있다.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해외 유학은 많은 비.. 더보기
KAIST 대학 QS평가 2022-23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연세대, 고려대가 뒤이어 ​ KAIST 대학이 최근 발표된 QS 2022-23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아시아 8위를 차지했다. QS 2022-23 아시아 순위는 지난해 14위에서 여섯 계단 뛰어 오르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된 결과이다. 평가 대상에 오른 국내 대학 89개 중 87%의 순위가 그대로이거나 하락한 상황에서 돋보인 성과로 보인다. ​ QS 2022-23 11개의 평가 지표 중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 ▴외국인 학생 비율 ▴파견 교환 학생 수 등 5개 지표의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각 대학의 최근 5년간 논문 실적을 분석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KAIST 대학은 현재 세계 65개국 290개 기관 및 .. 더보기
하버드大, 지난해 부정 시험으로 27명 학생 퇴학 처분 데이비슨 칼리지, 아너스 코드로 무감독 시험 30년간 시행 하버드大, 부정행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강의 탓 ​ ​ 세계 최고 대학인 하버드 대학에서 시험을 부정으로 보다가 쫓겨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학교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이 최근 밝혔다. ​ 이 신문은 지난해 시험 부정을 하다 적발된 27명이 학교로부터 퇴학 조치를 당했다고 밝히고 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보도했다. 하버드에서 지난해 시험 부정으로 쫓겨난 학생은 8명이다. ​ 이와 관련해 미주 중앙일보도는 다음과 같이 보도를 했다. 다음은 미주 중앙일보 보도 내용이다. ​ 하버드 명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행위로 접수된 케이스는 총 138건으로 명예위원회가 설치된 후 사상 최대였다. 하버드 명예위원회는 학생들과 교.. 더보기
QS 아시아 대학 순위, 1위 베이징대, 2위 SNU, 3위 칭화대 ■ 아시아대 국내 순위 = 1위 카이스트, 2위 연세대, 3위 고려대 ​ 조선일보와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중국 베이징 대학이 1위, 싱가포르 국립대학 2위, 중국 칭화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국내에서는 카이스트가 1위(아시아 순위 8위), 연세대 2위(아시아 순위 12), 고려대 3위(아시아 순위 15)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대는 국내순위 4위, 아시아 순위 17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된 2009년 이래로 중국 대학이 1위를 한 건 처음이다. 베이징대는 2009년 10위로 시작, 2020년 7위,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까지 올랐다. 2018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켰던 싱가포르국립대는 2위로 떨어졌고, 작년 5위였던.. 더보기
22년 중앙일보 대학 평가 ... 1위 서울대, 2위 연세대, 3위 성대 22년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 서울대 1위, 연세대 2위, 성균관대 3위, 한양대 4위, 고려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려대학이 성균관대, 한양대에 밀려 5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건국대가 7위에 올라 1994년 평가 시행 이후 건국대가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대학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10위까지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위 서울대 2위 연세대 3위 성균관대 4위 한양대' 5위 고려대 6위 이화여대 7위 건국대 8위 경희대 9위 동국대 10위 중앙대 ​ 이는 학원가에서 말하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라고 하는 순서와 다소 차이가 있다. 그만큼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다. ​ ​ 11위-20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1위 서울 시립대 12위 서강대 13위 아주대 14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