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SAT학원/유학원 사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학력 낮은 학생에게 '아이비리그' 편입 미끼 변형된 1+3 프로그램, 고액 받고 입학시켜 필요 없는 토플, SAT공부시키고 또 돈 받아 얼마전 지방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자녀 미국 대학 진학 상담을 요청했다. 이 학부모 아이는 국내고를 다니다가 중퇴을 하고 검정고시를 봤고, 이를 토대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고 한다. 이 부모는 그래도 괜찮은 미국 대학에,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자녀를 입학 시키고 싶어했다. 아버지가 이미 은퇴를 한 상태라 비싼 학비를 모두 조달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이 학부모는 SNS를 통해 서울의 모 SAT학원을 겸하는 유학 업체를 알게 됐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에 화려한 업력과 함께 미국의 여러 대학들과 MOU를 체결한 기록을 올려 놓았다. 미국대학에 대해 아는 사람들도 깜빡.. 더보기 SAT학원들이 퍼트리는 괴담 며칠전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9학년 학부모께서 상담차 내방을 했다. 최근 제주도에 서울에 있는 몇몇 SAT학원들이 현지에서 여름 방학 특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여기서 어느 학원 할 것없이 모두 내년 3월에 바뀌는 뉴 SAT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SAT 시험 모듈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 한다. 이 학부모 설명에 따르면 내년에 새로 바뀌는 인터넷 베이스 SAT 시험은 매우 난이도가 있어서 잘 대응하지 못하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학생도 1200점대로 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English의 Science 읽기에서 1번 문항을 풀었는 데 답이 맞으면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주고, 틀리면 조금 낮은 문항의 문제를 주는 형태로 시험이 진행되서.. 더보기 [미국대학 장학금] 니드 블라인드와 니드 어웨어 더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 다 받을 수 있느냐 여부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 상담을 하다 보면 "그 대학은 니드 어웨어지요? 그러면 불리한 것 아닌가요?"라고 말을 하는 부모들이 있다. 어디서 니드 블라인드(Need Blind)와 니드 어웨어(Need Aware)란 말을 들은 것이다. 그리고 니드 어웨어는 입학 사정시에 재정보조/장학금 신청 여부를 보니까 불리하다란 말을 아울러 듣고, 니드 어웨어 학교는 가급적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한다. 오늘은 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 대학들은 얼리의 경우 원서 제출 마감과 재정보조 신청 마감이 같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를 미리부터 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합격 여부다. 합격이 안 되면 아무리 재정보조 신청서를 잘 써도 소용이.. 더보기 미국 대학 지원하려면 토플 성적 꼭 필요한가? 주립대학 79-80점, 사립대학 100점 내외 영어공인 성적 면제 조건 되면 안 내도 돼 미국 대학들은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에게 대부분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한다. 영어 공인성적이라함은 일반적으로 토플과 아이엘츠다. 왜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할까? 대학에서 영어로 강의하는 과목을 제대로 따라올 수 있을 것인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토플이나 아이엘츠 등 영어 공인성적이 없으면 아예 원서 제출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토플은 미국의 ETS가 개발한 영어 공인 테스트다. 대학마다 그 요구하는 성적이 다르다. 보통 일반 주립대학들은 79점 혹은 80점을 요구한다. 그러나 상위권 주립대학과 사립대학들은 보통 100점을 요구한다. 토플 만점은 120점이다. 그런데 학생에 따라서 토플 .. 더보기 스탠포드 대 합격하려면... 이렇게 준비하라 독자들이 잘 알듯이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최고 명문 대학이다. 이 대학은 아이비리그와 함께 많은 학생들이 가장 입학하고 싶은 선망의 대학이다. 이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함께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학이다. 스탠퍼드 대학은 하버드 대학 수준으로 합격률 5%대다. 실제로 2018년 합격률이 5% 미만으로 곤두박질치자 학교 측은 지원자 수 및 합격률 관련 정보 공개를 중단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합격률이 5% 미만인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면 될까? ■ 스탠퍼드 대학 기본 사항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 있는 사립 대학이다. 1885년 릴랜드 스.. 더보기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우수 논문으로 뚫자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12호 논문 공모 중 1차 마감은 2022년 6월 30일 / 2차 마감은 2021년 7월 30일 미국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의 우수한 능력을 평가하는 자료 가운데 하나로 논문과 경시대회에서의 우승 기록을 들 수 있다. 즉 논문을 비롯한 여러 수상 기록들은 학생의 우수성과 학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자료다. 하지만 최근 유명 인사 자녀들이 아빠 찬스를 이용해 인턴이나 논문 등의 기록을 조작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왔다. 한국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제도를 시행하면서 사교육이 판치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모두 금지되고 말았다. 국내 대학에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과정으로 지원할 경우, 생기부에 기록하지 못하는 항목들이 있.. 더보기 너, 하버드 지원하니? 그럼 이런 액비비티 꼭 해야해!! 한국 학부모들은 미국 명문대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액티비티가 특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안다. 맞다. 그러나 정작 액티비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모른다. 미국 대학입시가 2017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이해하는 학부모나 학교 카운슬러, 유학원들은 많지 않다. 부자 엄마들은 아직도 자녀가 미국 대학에 가려면 많은 돈을 들여서 액티비티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 특히 여름 방학에 수백만원 내지 수천만 원을 내고 미국 대학 서머캠프에 가거나 비즈니스 차원에서 사설업체가 제공하는 겉만 번지르르한 활동에 참여를 한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입시에서는 더 이상 이런 과도한 비용이나 모양만 화려한 액티비티들을 인정하.. 더보기 여름 방학, SAT학원 가면 정말 점수 오를까? SAT 시험 구조상 단기간 공부해도 점수 대폭 오르지 않아 외워서 푸는 문제가 아니라 독해력 문제이기 때문 여름 방학 때 SAT 공부 말고 할 일 많아 이번 가을에 원서를 쓰는 11학년들 가운데 이번 여름 방학을 'SAT 점수 대폭 올리기' 기회로 삼고, 야심 차게 SAT 학원에 등록하는 학생들이 많다. SAT 학원들도 100-200점 이상, 많게는 300점까지 올려주겠다고, '홍보'를 한다. 필자와 미국 대학 입시 상담을 하는 학부모들은 "이번 여름에 점수를 대폭 올려서 지원 대학을 올려야 하겠다"라고 말을 자주 한다. 정말 여름 방학 SAT 특강을 들으면 기대만큼 점수가 쑥---쑥----오를까? 물론 그런 기대감 속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기대처럼 SAT 점수가 ..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