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네르바 고등학교, 정말 괜찮은 학교인가? 최근 많은 학부모들이 '미네르바 고등학교(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고등학교 과정)'에 대해 질문을 한다. 국내 국제학교를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이다. '미네르바 고등학교, 어때요?'라는 질문은 매우 주관적이다. '어떻다'는 것이 좋으냐 나쁘냐?라고 물을 수도 있고, 수준이 어때요? 라고 물을 수도 있고, "우리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어요?"라고 물을 수도 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학부모들은 그냥 "어때요?"라고 묻는다. 필자는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을 한다. 최근 미네르바 고등학교에 대한 질문은 미국 온라인 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측면도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난 2년전 발생하면서 현지에서 계속 오프라인 고등학교를 다닐 수 없게 .. 더보기 미국 대학 장학금 이제 설계도를 만들어라 11학년들은 이제 바쁜 시기를 맞았다. 원서 마감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거의 모든 준비가 완료되는 시기다. SAT를 새로 하거나 액티비티를 새로 한다고 지원하는 대학이 바뀌지 않는다. 미국 대학은 고등학교 성적으로만 가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은 대학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입학 사정 요소가 매우 많다. 많게는 15개 이상이 된다. 아래 표와 같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 성적이나 SAT 고득점만 하면 미국 아이이비리그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미국 대학을 크게 3그룹으로 나눈다. 1그룹은 아이비리그와 그 수준의 대학 2그룹은 아이비리그 바로 아래 수준 대학 3그룹은 상위권 주립대학과 일반 사립대학 여기서 3그룹 대학들은 학교 .. 더보기 미국대학 장학금 받고, 국내 대학보다 저렴하게 유학간다. 최근 뉴욕대에 대한 뉴스들이 많이 나온다. 안정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딸이 NYU에 합격을 했다. 배우 이혜영씨의 딸이 금년에 NYU를 졸업했다는 뉴스가 연예소식을 장식했다. 뉴욕대학은 미국 상위권 사립대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이다. 최근 지원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문제는 학비다. 이 대학의 학비는 5만6500달러이고, 기숙사비와 식비는 1만9682달러다. 용돈과 보험료, 책값까지 합하면 무려 8만달러가 넘고, 비행기값까지 더하면 9만달러, 즉 1억원이 넘는다. 가난한, 아니 가난하지 않더라도 중산층 자녀는 도저히 이 대학에 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포기를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 대학은 다행히 많은 재정보조를 준다. 평균 4만1094달러를 준다. 평균 액.. 더보기 뉴 SAT 괴담 만드는 SAT학원들... 며칠전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9학년 학부모께서 상담차 내방을 했다. 최근 제주도에 서울에 있는 몇몇 SAT학원들이 현지에서 여름 방학 특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여기서 어느 학원 할 것없이 모두 내년 3월에 바뀌는 뉴 SAT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SAT 시험 모듈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 한다. 이 학부모 설명에 따르면 내년에 새로 바뀌는 인터넷 베이스 SAT 시험은 매우 난이도가 있어서 잘 대응하지 못하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학생도 1200점대로 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English의 Science 읽기에서 1번 문항을 풀었는 데 답이 맞으면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주고, 틀리면 조금 낮은 문항의 문제를 주는 형태로 시험이 진행되서.. 더보기 2022년 유학 선호 국가 1위는? 호주 1위, 캐나다 2위, 독일 3위, 미국 4위 한국 22위, 일본 13위, 중국 16위 세계에서 가장 유학 가고 싶은 나라로 호주가 1위에 올랐다. 유학전문기관 에듀케이션스닷컴이 세계 182개국 1만 명의 외국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유학하고 싶은 나라 2022’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2위로 지난해(2021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호주는 지난해 1위였던 캐나다를 제쳤다. 전통적 유학 대국인 독일(3위)과 미국(4위), 스위스(5위), 영국(6위)이 그 뒤를 이었다. 에듀케이션스닷컴은 가중치를 부여한 7개 평가 항목으로 유학 선호국 순위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가중치가 높은 차례로 △교육 품질(26.82%) △직업목표 달성(19.91%) △개인적 성장.. 더보기 국내고에서 미국 대학 진학하는 방법은?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 더불어 영어공인성적 확보해야 최근 국내 일반고에서 곧바로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필자는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을 한다. 말을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고 했다. 즉 큰물에서 키우라는 것이다. 시냇가에 붕어, 강의 잉어가 되는 것보다, 태평양- 대서양의 고래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고에서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다. 물론 국내고에서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할 때, 국내 대학 즉 서울대-연고대에 가는 것과는 길이 다르다. 국내 대학은 지원 방식이 수시와 정시로 나눠지고, 수시는 내신을 기반으로 한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 더보기 [미국대학] 얼굴도 안보고 결혼한다고? 미국 많은 명문대, 코로나 가라앉자 캠퍼스 개방 꼭 가고 싶은 대학 2-3개 여름 방학 때 방문하자 80-90세가 넘은 노년 세대는 서로 얼굴조차 보지않고 집안끼리 정해준대로 혼인을 했다. 신랑 신부가 결혼을 하면서 비로소 얼굴을 봤다. 그래도 잘 사신 분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 젊은 세대들은 몇년을 사귀고 결혼을 한다. 그만큼 서로를 파악하고 결혼을 하는 것이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지금 11학년들은 이제 곧 원서를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대학을 제대로 알고 그 대학에 가겠다고 하는 지 알 수가 없다. 대충 들었던 이름의 대학을 가겠다고 나선다. 물론 평판이 좋으니 그 대학 자체가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낼 대학을 직접 보지 않고 지원한다는 것은 분명 어패가 있다. 그.. 더보기 예일大, 금년도 추가 합격 가능할까? 금년에 예일 대학에 지원을 했다가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웨이팅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꽤 많다. 금년에 예일대학은 약 1000명에게 웨이팅 통보를 주었다. 5만15명이 지원을 해서 2234명을 합격시켜 합격률은 4.46%였다.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은 4만4783명이었다. 그야말로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비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예일대는 1천명에게 웨이팅을 주었다. 지난해 합격률은 4.462%였다. 금년보다 약간 낮았다. 그렇다면 추가합격자 통계를 보자. 지난해 1030명이 웨이팅 제안을 받았고, 774명이 수락을 했다. 금년과 비슷한 숫자다. 이 가운데 4명이 추가합격 통보를 받았다. 금년에도 그 행운을 누가 누릴까?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