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 지금이 기회다 그동안 미국의 명문 보딩스쿨에 진학하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 중에는 SSAT 또는 TOEFL과 같은 난도 높은 시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높은 수준이어야 하는 것은 불문율이었죠. 그러던 보딩스쿨 중에 일부가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이 급감하면서 입학 기준의 문턱을 살짝 낮춘 곳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콧대 높았던 곳들 중에 재정보조를 지급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입학 기준의 문턱을 살짝 낮춘 보딩스쿨 지금이 기회입니다. ​ 국내 국제 학교 또는 외국인 학교에서 버거운 비용을 내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반쪽짜리 교육을 받고 있다면 더욱 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국제 학교 또는 외국인학교들 중에 상당수가 흑화(黑化) 되어 간다고 느끼는 것은.. 더보기
미국 [보딩스쿨] VS 한국 대학 캠퍼스 평수 미국 보딩스쿨 이해를 위해 각 학교별 캠퍼스를 크기별로 정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국의 대학 캠퍼스와 비교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발상이 떠올랐습니다. 당연히 캠퍼스 크기에 비례하여 우월을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캠퍼스가 작은 한국 대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습니다. 글을 쓰려고 보니 교정을 캠퍼스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교정은) 들판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 "campus"(캄푸스)에서 어원이 유래됐다. 영국과 같은 유럽 도시의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던 대학의 교수들이 땅 넓은 미국에 학사가 여기저기 있는 걸 보고 "이건 대학이 들판 수준이네!" 하던 것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출처: https://.. 더보기
[조기유학] 뭘 어떻게 준비할까? 조기유학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토로합니다. ​ 그 준비라면 성적, 영어, 방과 후 활동, 표준화 시험(SSAT, ISEE, i-TEP, ELTiS) 같은 것들이죠. 그렇다고 한꺼번에 빠르게 준비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씩 그 실체를 알고 준비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준비가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조기유학의 선택지는 충분하게 많습니다. 어떤 유학 방법은 아주 단순하고, 어떤 유학은 준비가 남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위 탑 보딩스쿨 유학이 목표라면 중2 이전까지 해당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완벽에 가깝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준비가 완벽해 보여도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합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보의 .. 더보기
미국은 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73년 동안 진행하고 있나? 당신은 미국에서 귀한 손님이고, 우리는 당신이 이 프로그램에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미국 국무부 차관보 Kevin Saba 조기유학 비용이 학교, 프로그램에 따라서 3만 달러 ~ 7만 달러라는 사실은 이제 상식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1만 달러대의 비용 만으로 1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70년이 넘는 전통 있는 유학 방법입니다. 이 글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상업적 관점’을 다루기는 하지만, 사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이 ‘경제성’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시작이 1948년부터 준비되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지 않으세요? 1950년 ~ 1953년 대한민국은 북한의 남침으로 미래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세.. 더보기
[조기유학] 유학의 기본값은 무엇일까? 유학의 기본값은 '고생 끝에 낙'... 미래교육연구소 어느 글을 읽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학의 기본값은 '고생 끝에 낙'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순간이 고생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순간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생기고, 그 과정 중에 행복한 경험들이 보석처럼 빛나기도 합니다. ​ 유학의 기본값은 우리가 갖고 있는, 성공 이미지로 특정하는 ‘행복’이 아닙니다. ​ 여행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는 면에서 고된 일정조차 행복해합니다. 그러나 유학은 1년 혹은 그 이상의 긴 여행이기에, 아이가 가진 모든 밑천이 다 드러납니다. 그동안 내가 잘 가르치고 다듬었다고 생각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까지 모두 말이죠. 한편으로 창피하기도 하지만,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 더보기
[미국 조기유학] Basic 프로그램 - 자주 묻는 질문 17 경제적이지만, 미국 사립학교 교육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Basic(베이직) 프로그램의 특징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매우 닮았지만, 사립유학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며 다른 점도 많다는 것입니다. ​ 크리스천 사립 또는 보딩스쿨로 유학하기에 재정 부담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성적 등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유학 준비 부담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경제적이지만 미국 관리형 유학 또는 한국인 가정 홈스테이, 일부 대안학교, 필리핀 학교 등으로의 유학과 비교하여 높은 가성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 여러분의 궁금한 점을 확인해 보세요. ​ ◀문 1: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답: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 더보기
미국 [조기유학] 1월 학기 갈 수 있나? 10문 10답 1월 학기 늦은 듯 하지만, 여전히 지원 가능한 사립학교 많다. 한국 중, 고등학교는 신학기가 3월에 시작됩니다. 12월이면 거의 학기가 마감되니까, 유학을 가려는 학생 중에는 한 학년이 끝나는 1월에 맞추어 유학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학기에 미국 고등학교로 조기 유학을 계획 중인 자녀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여러 프로세스 때문에 1월 학기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늦은 듯하지만, 여전히 지원 가능한 학교가 많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서둘러 지원하세요. ​ Q1. 중 3학년 학생의 엄마입니다. 아빠가 아이를 유학 보내고 싶어 합니다. 아이도 가고 싶어 합니다. 저는 연간 총비용이 3만 5000달러 미만의 데이스쿨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 더보기
미국 [조기유학] 연 2만 달러? Basic 프로그램이 그 해답! 총 비용 연간 2만 1500달러, 일반 크리스천 사립보다 매년 1만 달러 이상 경제적 조기 지원 장학금 별도 미래교육연구소 2023년도 8월에 떠나는 미국 고등학교 지원이 시작됐습니다. ​ 1) 명문 보딩스쿨 가운데 1월 15일 마감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학비. 보딩스쿨의 경우 평균 비용이 61200달러로 미국 대학 수준입니다. 물론 학교에 따라 약 25,000달러의 재정보조를 제공하지만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35,000달러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부활절 기간 중에 기숙사를 비워야 하기 때문에 추가 예산이 필요합니다. ​ 2) 학비가 저렴하고 학교 시설 및 교육 수준이 높은 데이스쿨 가운데 크리스천 학교들도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사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