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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6천만원 장학금 받았어요" ... 미국 대학, 벌써 합격과 함께 장학금 통지 보냈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 합격 통지와 함께 재정보조/장학금 레터를 보내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 롤링 또는 얼리 액션1으로 지원한 미국 대학들 가운데 합격 통지와 함께 재정보조/장학금 통보를 해오는 대학들이 나오고 있다. ​ 명문 주립대학들 가운데 U of Minnesota, Penn state Univ. 본교가 합격자 통보를 알려왔고, Indiana University 분교 역시 합격자 발표를 롤링으로 하고 있다. ​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 가운데는 재정보조/장학금 레터를 보낸 곳도 있다. ​ 연구소에선 3명의 학생이 합격 통지와 함께 재정보조를 받았다. ​ A학생은 연간 28,000달러 B학생은 연간 4만3980달러 C학생은 연간 3만 3000달러 ​ B학생은 연간 기준으로 1달러당 1400원으로 했을 때 6.. 더보기
스탠퍼드 경영대학 MBA, 가난한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장학금 준다. ​ ​ 스탠퍼드 대학은 경영 대학원에 지원하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국제학생들에게도 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Financial aid를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은 경영 대학원 프로그램, 특히 MBA 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많은 비용을 학생이 오로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스탠퍼드 대학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 "A Stanford MBA degree is a significant investment in you and your future. Our community is committed to providing you the opportunity to attend Stanford GSB regardless of your financial resources. Stanfo.. 더보기
아빠 연소득이 3억원인데 ... 장학금 신청하고 싶어요. "아이가 부모에게 미안하다며 장학금 신청하자네요" 미국 대학, 대학별 재정보조 신청 가능 가정 소득 기준 달라 ​ "이강렬 박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남편과 제 소득을 합해서 총액이 3억원을 조금 넘습니다. 집이 남편 명의와 제 명의로 각각 1채가 있습니다. 총 2채인셈이지요. 상가가 3개 있습니다. 아빠 명의 2개, 제 명의 1개입니다. 자립심이 강한 아이는 엄마 아빠에게 모든 학비를 부담시키는 것이 미안하다며, 지원하는 대학에 Financial aid(재정보조)를 신청하고 싶다고 계속 우깁니다. 또한 아이가 지원하려는 한 대학에서는 성적 우수 장학금(Merit Based Scholarship)을 신청하라고 하는데, 재정보조 신청 서류인 CSS 프로파일을 내라고 합니다. 아이 말대로 재정보조/장학금 신.. 더보기
ED로 장학금 신청했는데, 기대보다 적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 ​ 얼리 디시전에서 기대 이하 장학금 받아도 등록을 해야 하나? 미국 대학의 학비는 중산층 가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고비용이다. 따라서 부자 아빠가 아니라면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받아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유학을 시켜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0-70억원씩 가난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에서 받아주는 재정보조가 바로 이 돈이다. ​ 그런데 미국 대학들의 재정보조 제도와 미국 대학들의 지원 제도와 연계시켜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즉 미국 대학의 입시 지원 제도는 얼리(Early), 레귤러(Regular), 롤링(Rolling)이 있다. 얼리는 다시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이 있다. .. 더보기
얼리에 어설프게 CSS 넣었더라도, 레귤러에 수정 못한다 최근 미국 대학에 얼리 지원을 하며 재정보조/장학금 신청서인 CSS Profile을 넣었는데, 잘못 기재한 것 같다며 레귤러에 수정 제출을 할 수 없느냐고 문의하는 분들이 있다. ​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단 CSS 프로파일은 한번 제출하고 나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얼리에 잘못 기재를 했다면 그 불이익을 그냥 감수할 수 밖에 없다. ​ 한 어머니께서 연락을 주셨다. ​ "아빠가 아이의 얼리 지원 때 CSS 프로파일을 작성해 제출을 했는데 내가 봐도 엉터리로 작성을 했다.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해도 자신이 할 수 있다며 고집을 부리고 작성을 했는데 걱정이다"라는 요지의 전화를 걸어왔다. 어머니는 필자에게 레귤러에 다시 수정을 해서 제출하면 되느냐고 문의를 했다. ​ 앞서 설명을 했지만 재정보조 신청서를 .. 더보기
[미국대학] 입학 컨설팅과 장학금 컨설팅은 어떻게 다른가? Q1.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를 보다가 질문이 있어서 연락했습니다. 미국 대학 입학 컨설팅과 장학금 컨설팅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요? ​ A1. 두 가지의 차이점을 안내해 드릴 게요. 1) 입학 컨설팅: 자녀의 준비와 목표에 따라 입학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고 해당 대학별로 필요한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입학 컨설팅에는 입학원서 작성 지도, 에세이 지도 등이 포함됩니다. 2) 장학금 컨설팅: 자녀가 지원을 확정한 대학, 또는 재정보조 지원이 가능한 미국 대학을 매칭하고 이 대학들이 요구하는 재정 지원 서류 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이 재정 서류의 핵심은 부모님의 소득, 재산 등과 지출 등의 분석하고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EFC(지원 가능 금액)를 산정하는 것입니다. ​ ​ Q2. 컨설팅을 받는다면 12학년 .. 더보기
[미국 대학] 대학 잘못 고르셨는데요! ... 그 대학은 장학금 안 줍니다. A학생의 학부모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꽤 많이 갖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분이다. 그런데 재정보조 컨설팅을 문의하면서 보내온 대학 리스트를 보니까 모두 주립대학만 골랐다. ​ UICU를 비롯해 퍼듀, 위스컨신대학, 조지아텍, 버지니아텍, 오하이오 주립대학, 피츠버그 대학, 텍사스 오스틴대학, 텍사스 A&M 대학 등을 골랐는데 이 대학들은 모두 주립대학으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주지 않는다. 오로지 부모가 모든 학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 부모는 오직 명성만으로 골랐지 정작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을 모르는 것이다. ​ 어떤 학부모들은 USC와 카네기 멜론, 보스턴 칼리지와 보스턴 유니버티시를 지원하며 재정보조 신청을 하려고 한다. 이들 대학들은 사립대학이지만 국제학생들에게는 Need.. 더보기
[미국 대학 장학금] 보스턴 유니버시티와 보스턴 칼리지에서 FA/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 ​ 한국 국적인 A 군의 아버지께서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상담을 요청해 왔다. 가정 소득은 1억 3000만 원, 자산은 집 1채 외에 건물이나 토지 등은 없었다.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다. ​ 문제는 이 학생이 가고 싶은 Boston Univ.와 Boston College에 합격할 수 있느냐와 이 두 대학에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Financial aid를 주는 가이다. 오늘은 이 두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 ​ ■ Boston University 이 대학의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돼 있다. ​ International students are not eligible for need-based financial aid from Boston 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