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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유학생, 미국 대학 편입 때도 재정보조/장학금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이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할 때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 ​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받을 수 있다." ​ 매년 많은 신입이나 편입이나 미국 대학 진학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적 부담 가능성이다. ​ 미국 사립대학들의 총비용은 1억여 원이다. 중산층이 이 비용을 부담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대학에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모가 모두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면 '그림의 떡'이다. 다행인 것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제학생들에게 Financial aid를 준다는 것이다. ​ 이는 성적 우수 장학금, 즉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주는 능력 장학금이 아니라, 가정이 학비를 모두 부담할 수 없다면 부족한 부분을 미국 대.. 더보기
하버드 대학 Financial Aid/장학금, 소득 상한선은 얼마인가? 하버드 대학은 미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금 규모를 갖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53.2 billion를 보유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 1350원을 적용하면 무려 71조 8200억 원을 갖고 있는 셈이다. ​ 참고로 예일 대학의 기부금 규모는 역시 21년 기준 $42.3 billion(한화 57조 105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연고대가 수천억 원의 기부금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하면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다. 하버드, 예일대학교는 큰 규모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가난하지만 능력 있는 학생들에게 공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두 대학 모두 연간 부모 소득이 7만 5000달러 미만이면 학비와 기숙사비, 식비를 전액 면제해 준다. 즉 학교에 내야 하는 직접 비용을 모두 면제시켜준다. ​ 하버드 대.. 더보기
총 비용이 1억원이 넘는 미국 주립대학은 어디? ... 해결 방법은? 일반적으로 미국 주립대학 학비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금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지원하고 있고, 이 가운데는 명성을 쫓아 주립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저렴한 학비'를 찾아서 주립대학을 선택한 경우도 많다. ​ 그런데 문제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미국 주립대학 학비가 정말 저렴한가이다. 미국 주립대학들이 비용도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드린다. ​ 우선 미국 주립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위치한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을 보자. ​ Tuition and fees are based on full-time enrollment, defined as 12-18 credit hours per term for undergraduate.. 더보기
[미국 대학] 학비 때문에 더 이상 다닐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죠? 이번에 대학에 진학한 학생의 엄마입니다. 아이와 아빠는 대학 명성을 고집하며 이름을 따라 주립대학에 지원을 해서 미시간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온 고지서를 보니까 등록금, 기숙사비 외에 책 값 등 부수적인 비용까지 합하면 $76,031입니다. 요즘 환율로 계산을 해 보니까 1억 260만원입니다. 연봉 8천만원의 제 가정에서 도저히 부담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아빠는 집이라도 팔자며 아이를 지원해주자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참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아이를 유학보낸 게 후회됩니다. ​ 요즘 이렇게 자녀의 학자금 고민을 하는 학부모가 한 둘이 아니다. 일단 합격을 하고 1학년 입학을 시키는 데 남은 3년 반의 시간을 경제적으로 쪼들리며 산다는 것이 두렵다는 부모들이.. 더보기
미국 주립대학에서는 정말 재정보조/장학금 못받나요? 주립대 장학금, 성적에 따라 '우등 장학금' 준다 사립대학 재정보조,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준다 ​ ​ ​"명성에 따라 주립대학에 가고 싶은데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렵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가 말하는 '장학금'을 주립대학에서는 정말 받을 수 없나요?"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많다. 오늘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짚어본다. ​ 일반적으로 장학금이라고 하면 'Merit Based Scholarship'라고 한다. 이는 성적을 기반으로 리더십, 특별활동, 재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는 '재능' 장학금이다. 반면 미래교육연구소가 말하는 재정보조/장학금은 가정에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그 부족분을 지원해 주는 것을 말한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003년 미국 대학에서 국.. 더보기
"LA 소재 대학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어떤 대학이 있을까요?" 장학금 주는 대학은요? USC, UCLA, 클레어몬트 컨소시엄 대학 등 명문대 많아 ​ ​ 대학 지원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꼭 지역을 정해서 대학 원서를 내고 싶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있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그곳에 친인척이 살고 있거나 도시 지역을 선호하기 때문에 보스턴,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콕 집어서 그곳에 소재한 대학에 가고 싶어 한다. ​ 오늘은 한 학생의 부모님께서 아이의 외할머니가 계시는 LA 지역 대학을 꼭 지원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참고로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과연 어떤 대학들이 있을까 살펴본다. ​ 로스앤젤레스시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분지에 위치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제1의 주요 도시다. 2020년 인구는 3,898,747명(2010년 기준)으로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 더보기
환율 1,340원, 중산층도 어렵지 않게 자녀 미국 유학 가기 최선 미국 사립대에서 재정보조 받기 성적 우수 장학금 신청/아너스 칼리지 진학도 가능 ​ ​ 금융 위기였던 2009년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원 달러 환율이 1330원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이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 달러 환율이 이렇게 오르면 유학생 학부모들은 애간장이 탄다. 물론 수입업자들도 큰 피해를 보지만 중산층 가정의 가장들은 정해진 월급에서 아이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 미국 사립대학들은 매년 학비를 조금씩 인상한다. 그것만으로도 학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원 달러 환율이 13년여 만에 최고로 오르니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까? ​ 하버드 대학의 학비는 $55,587이다. 원 달러 환율이 1200원을 적용하면 학비는 6704만.. 더보기
미국 사립 대학 비싼 학비, 다 내지 않고 저렴하게 다니는 방법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학비는 저렴한 곳이 5만 6000달러, 비싼 대학이 6만달러가 넘으니 보통의 중산층 가정에서는 감당하기 어렵다.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다는 프린스턴 대학의 학비가 $56,010다. 원달러 환율을 1달러에 1,300원 기준으로 하면 7,280만 원이다. 컬럼비아 대학의 학비가 $63,530이니 한화로 8,258만 원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봐도 비슷하다. 윌리엄스 칼리지의 학비가 $59,660(7,758만 원)이고, 바사 학비가 $62,870(8,173만 원)이다. ​ 그렇다면 이 학비를 내지 않고 다니는 방법은 없을까? 연간 7-8천만원의 학비만 내지 않고 다녀도 중산층 가정 학생의 부모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바로 이런 길을 열어주고 있다. ​ ■ 재정보.. 더보기